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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시즌(시즌7)이 종료되고, 오늘(11월 8일) 패치 부터 프리시즌이 시작된다.


이번 시즌에서 가장 눈 여겨볼 만한 점은, 변경된 "룬 시스템"이다.

아직 프리시즌이므로 패치를 통해 시즌 8이 시작되기 전에 변경될 여지는 있지만,

기본적인 시스템은 유지될 것이니 무엇이 바뀌었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기존에는 아래 스크린 샷과 같이

"능력치를 올려주는" 룬 페이지와

"능력치를 올려주거나, 추가 효과를 주는" 특성 페이지로 나뉘어져 있었다.


시즌7 룬 세팅 페이지



시즌7 특성페이지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시즌7 룬/특성의 단점은 다음과 같았다.

1) 밴픽 창에서 룬 페이지는 변경할 수 있지만, 룬을 직접 변경할 수 없었다.

이 때문에 다양한 챔피언을 하기 위해서는 룬 페이지 구매가 필수적이고, 구매에 대한 부담이 있었다.

2) 룬 페이지를 채우기 위해 룬을 구매해야 했다.

이점 역시 구매에 대한 부담감으로 작용했다.


특성은 사실 언제든지 바꿀 수 있었고, 큰 문제는 없었다고 본다.



이점을 라이엇도 인지해서인지 이번 시즌은 룬 페이지로 통합되었고, 룬 구매에 대한 부담을 없앴다.




선택 측면에서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시즌8 (이번 시즌)

시즌7 (지난 시즌)

특성 선택

정밀, 지배, 마법, 결의, 영감 5종류 중

메인 특성 1개, 보조 특성 1개, 총 2가지를 고름

흉포, 책략, 결의 3종류 중

메인 특성 1개, 보조 특성 1개, 총 2가지를 고르는 것이 효과적

메인 특성

12가지 중 총 4가지를 고를 수 있음

18포인트를 투자하여 기본적으로 6가지를 고를 수 있었음

(18 = 5+1+5+1+5+1 포인트) 또는

18 = (4+1)+1+5+1+5+1 등으로 효과를 일부 나눌 수 있었음

보조 특성

9가지 중 총 2가지를 고를 수 있음

12포인트를 투자하여 기본적으로 4가지를 고를 수 있었음

(12 = 5+1+5+1 포인트) 또는

12 = (4+1)+1+5+1 등으로 효과를 일부 나눌 수 있었음


한 가지 주의할 점은, 기존에는 4포인트+1포인트를 투자하여 2가지 효과를 모두 볼 수 있었다면

이번에는 그런 중간 선택은 불가능하다는 점이다.




선택 가능한 룬은 총 5개이고 다음과 같이 짝지어질 수 있다.


1) 결의 [탱커용 특성]

- 체력/방어력/마법저항력 증가

- 강인함/둔화 저항

- 체력 회복

- 회복/보호막 효과 증가


2) 영감 [유틸형 서포터용 특성]

- 소환사 주문 쿨감, 추가 골드 획득

- 추가 아이템 획득

- 스킬 및 아이템 쿨감


3) 마법 [스킬 기반 딜러/서포터용 특성]

- 스킬 사용시 추가 피해, 이동 속도 증가

- 스킬 쿨감, 마나재생, 보호막 생성


4) 정밀 [평타 기반 딜러용 특성]

- 기본 공격 데미지 증가, 공격 속도 증가

- 흡혈, 체력 회복, 보호막 생성


5) 지배 [정글러 또는 돌진형 챔피언용 특성]

- 추가 피해량 증가

- 이동 속도 증가



어떤 룬 세팅이 좋은지는 당분간 지켜보아야 할 것 같은데,

본인도 서포터 위주로 연구해보려고 한다.


초반인 현재,

소라카/잔나/브랜드 등 캐스터형 서포터는 주 마법 + 부 영감이 무난해보인다.


몇 판 해보았을 때...

- 주 마법 특성 중, 콩콩이 소환이 꿀 특성으로, 커뮤니티에서도 이견이 없어보인다.

- 부 영감 특성 중, 외상이 가장 체감상 와닿았다.


- 마나 회복이 필요하신 분은 마법의 마나순환 팔찌나, 영감의 비스킷 배달로 채울 수 있다.

잔나로 했을 때 둘다 안하면 마나 관리가 힘들었고, 마나순환 팔찌만 해도 충분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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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가락아저씨

현실에서 직접 경험한 일상의 것들에 대한 공유. 그리고 삶이라는 게임, 진짜 게임, 그 사이의 무언가에 대한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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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명]

영문: Super Mario Odyssey

한국명: 슈퍼마리오 오디세이



[출시일]

해외 출시일은 2017년 10월 27일

한국어판 국내 출시일은 2017년 12월 1일



[평가]

메타크리틱 기준 97점!

(다른 웹진에서도 엄청난 점수를 받고 있습니다.)




[장르/특징]

- 3D 액션 플랫포머 게임

- 닌텐도 스위치 독점 발매

- 3D환경에서 자유로운 탐색이 가능

- 기존 마리오의 액션에 '모자액션'이 더해져서 다양한 조작이 가능

- 미니게임을 통해 전세계 플레이어들과 경쟁 가능

- 2인 로컬 동시 플레이 가능



[한국어 지원]

한글판 발매일은 12월 1일로, 최초 발매일보다 1달 정도 늦습니다.



[구동 콘솔]

닌텐도 스위치

(콘솔기기 국내 정발 가격 360,000원 예정)



[소프트웨어 가격]

해외 발매 가격: $59.99

국내 발매 가격: 64,800원 예정



[시놉시스]

또 다시 마리오의 눈 앞에서 잡혀간 피치공주.

쿠파의 목적은 역시 피치공주와의 결혼!


성대한 결혼식을 이루기 위해, 쿠파는 세계를 돌며 여러가지 준비를 시작하고

마리오는 쿠파를 막기 위해 뒤를 쫓기 시작하는데...



[게임 소개]

언제나 그렇듯, 우리는 마리오가 되어 피치공주는 잡아간 쿠파를 잡으면 됩니다.


이번 게임의 테마는 "모자"와 "세계여행"인데요.

미묘하게도, 지난번에 간단히 리뷰한 '어 햇 인 타임'도 모자와 관련된 게임이었는데,

다음 패션 트랜드는 모자인가봅니다.


모자를 던져서 공격을 하거나 발판으로 쓸 수도 있지만,

적이나 사물에 "빙의"하게 되어 다양한 형태의 액션을 할 수 있게됩니다.


이 액션은 "캡쳐"라고 하는데요,

현재까지 알려진 캡쳐가 가능한 대상은 수십가지가 넘습니다.


캡쳐를 통해 빙의한 마리오의 모습들. 출처: https://www.mariowiki.com/Capture



광대한 지역에 걸맞게 다양한 적들과 오브젝트가 많아 재미있는 액션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닌텐도 스위치의 특성에 맞게, 2인 동시 협력 플레이도 지원합니다.

가족/친구와 즐길 수도 있습니다.




현재 모든 웹진, 리뷰 사이트에서 갓-겜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어서,

닌텐도 스위치를 갖고 계신 분들께서는 재미있게 즐기셨으리라 추정되는

"젤다의 전설 - 야생의 숨결"을 뒤이을 또 다른 고퀄리티 게임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올해도 엄청난 게임들의 연속입니다.


어서 12월이 되어서 한국 발매가 되었으면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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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팅은 2017년 10월 24일 내용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다가오는 11월!

인텔의 IEM (Intel Extreme Masters,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 게임 대회가

2017년 11월 18일-19일 양일간

미국 캘리포니아 오클랜드에 위치한 오라클 아레나에서 펼쳐집니다.

(Oracle Arena, Oakland, California)


이번 대회에는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Counter-Strike: Global Offensive)를 메인으로,

플레이어 언노운즈 배틀그라운드 (PlayerUnknown's Battleground) 인비테이셔널(초정전)이 펼쳐집니다.





한국에서는 CS:GO보다 PUBG의 인기가 더욱 대단해서, 이쪽으로 관심이 쏠릴 수 밖에 없는데요.

한가지 아쉬운 점은 이번 IEM 경기는 북미(NA)와 유럽(EU) 팀 선수들만 참가하게 되어,

한국 선수들의 모습은 볼 수 없을 것 같다는 점입니다.


그래도, FPS에 강한 유럽 게이머들의 플레이를 보면서 배울 수 있는 점이 많아보입니다.


총 10팀의 초청팀과 추가 10팀(NA 5팀, EU 5팀)의 선발을 통해 총 20팀이 경기를 펼칩니다.

총 12팀의 초청팀과 추가 8팀(NA 4팀, EU 4팀)의 선발을 통해 총 20팀이 경기를 펼치는 것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경기는 스쿼드(4인 1팀 구성), FPP(1인칭 모드)로 총 8게임을 플레이하여 거둔 순위를 기준으로 전체 랭킹을 계산합니다.


총 상금 20만 달러(총 상금 2억이상)으로,

1위가 6만 달러(약 6800만), 2위가 4만5천 달러, 3위가 3만 달러 등 상금 규모도 어마어마한 대회입니다.



초청을 수락하여 참가가 확정된 12팀은 다음과 같습니다.




지금까지 확정된 초청팀은 위와 같이 총 12팀입니다.

다른 게임에서 많이 본 프로팀들도 보입니다.


아직까지 공개된 국내 중계 방송사와 중계진 정보는 없습니다만,

공개되는 시점에서 다시 정리를 해볼 예정입니다.


재미있는 경기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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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가락아저씨

현실에서 직접 경험한 일상의 것들에 대한 공유. 그리고 삶이라는 게임, 진짜 게임, 그 사이의 무언가에 대한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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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로 메타가 종료되어서, 다른 챔피언을 찾고 있는 이들을 위해,

이번에는 딜이 가능한 서포터 챔피언을 하나 꺼내본다.


이전 공략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면 된다.


[첫번째 챔피언 "잔나" 공략 링크]

[두번째 챔피언 "소라카" 공략 링크]



시즌 종료가 1달도 남지 않은 지금, 아직 골드를 향해달려가고 계시는 한국의 백만(?) 서포터 분들을 위해,

솔랭/자유랭 모두 서포터로만 딱 골드까지 찍은 블로그 주인장의 서폿 챔피언 공략 그 세번째!


세번째 챔피언으로 "브랜드"를 추천한다.

브랜드는 최근까지 각광받던 향로 메타에서 많이 벗어나있지만,

몇 안되는 "유효 AP딜이 가능한" 서폿 중 하나다.


브랜드의 승률은 서포터 중에서 9위를 차지하고 있는데, 50.74%로 50%를 넘는다.

딜이 가능한 서포터 챔피언 중 브랜드보다 상위에 있는건 사이온과 피들스틱인데,

이 두 챔프의 픽률은 1% 정도인데 반해, 브랜드는 5%가 넘는다.

이를 통해 브랜드가 장인챔프는 아님을 알 수 있다.


※ 본 공략에서 사용한 통계 자료출처는 OP.GG이다.

최근 승률이 상대적으로 상승했다.


밴픽

- "블리츠크랭크"를 밴하는 것을 추천한다

(브론즈/실버 구간에서 필밴 추천. 본인이 잘해서 피하더라도 원딜이 못피하는 경우가 허다함.)

- 선픽: 우리팀 미드가 공개되지 않은 상태라면 상대에게 약간의 헛갈림을 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 추천상황: 아군 미드와 탑이 AD 또는 탱커라서 AP딜이 모자라는 경우

미드 탈론+탑 다리우스 등 미드와 탑 라인 챔피언이 AP딜러가 없는 경우 선택한다.

상대에 탱커가 없다면 효과가 더 좋다.


스펠

- 점멸

- 점화 (또는 탈진)

필자는 딜러 서포터가 익숙지 않아서 탈진을 선호하지만, 기본은 점화다.


룬 세팅 법


룬 설정은 개인마다 플레이 스타일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이렇게 갈 필요는 없다.

왜 이렇게 되었는가만 짚어보자.


1) 1번 룬은 승률이 낮은데, 이는 예전 메타의 범용룬이었다.

2번과 차이는 파란색 룬이 마법저항력 -> 주문력으로 바뀐 차이인데, 소라카 추천 글에서도 언급했지만

"현재 메타에서는 AP딜링 서포터를 선호하지 않기 때문에 마법저항력 룬을 굳이 맞출 필요가 없다."

2) 2번과 3번룬은 주문력 vs 마법관통력의 차이인데 이 둘 중에 하나로 개인 취향의 차이로 선택하면 된다.


룬은 선택이니 골라서 사용해보고 취사선택하면 되겠다.



특성 세팅 법


책략12는 별다른 이견이 없다.

미니언 골드+1 특성은 모든 서포터의 기본 특성이다.

스킬이 주로 연계가 되다보니 마나소모가 많아서 비스킷과 마나회복이 중요하고, 미니언은 때릴일이 없다.


흉포18에서, 오른쪽이 AP딜 관련이니 쭉 오른쪽을 찍는건 별다른 설명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4번째 줄에서

양날의 검 (3%주는 피해+1.5%받는 피해) vs 전투의 환희 (전투 중 3초에 걸쳐 피해량 최대 3% 증가)

승률에서 알 수 있다시피 양날의 검이 더 좋다.

둘다 3%의 데미지 상승 효과인데, 1.5% 데미지를 더 받는것과 전투중이라는 조건부의 차이이다.


서포터 브랜드는 어짜피 집중포화를 맞으면 사망하기 때문에,

한타에서 궁+W만 맞추고 죽으면 어느 정도 할일은 했다고 보면 된다.


그런데 조건부는 맞으면서 시작하는 불리한 상황이거나, 최소 평타1회나 스킬1회를 맞춰야 하는건데

이 딜로스가 오히려 좋지 않으므로 조금 더 빨리 죽더라도 무조건 3% 데미지가 올라가는 양날의 검이 좋다.



아이템 트리

1) 주문도둑의 검 + 3포션(쿠키)로 시작한다. 취향에 따라 충전형 물약을 사도 된다.

향로 챔피언과 달리, 스킬 딜의 효과를 위해 주문도둑의 검을 가게 된다.


2) 수호자의 눈을 뽑는다.

브랜드 자체가 뚜벅이 챔피언이고 아군 딜러를 살려주기 어려우므로,

어쩔 수 없이 시야석을 가야하는데 아이템 효율이 괜찮긴 해서 수호자의 눈을 먼저 간다.


중간에 귀환하게 되면 어떻게 하는지 고민된다면 이렇게 해보자

- 템을 못사도 포션은 가급적 2개 이상을 유지한다.

(초반 딜교 및 유지력에서 밀리면 원딜은 CS를 못먹고 심하면 경험치도 못먹기 때문에 망한다.)

(라인에 최대한 오래 버티기 위해 포션은 가급적 3개, 다른 템 사기 애매하면 2개 이상 구비하도록 한다)


[첫 귀환 기준으로...]

- 포션 사고 남는 돈이, 875원이다. => 얼음 송곳니 돈템 업글(475) + 루비수정(400): 라인전에 이득

- 775원이다 => 얼음 송곳니 돈템 업글(475) + 신발(300): 빠른 라인 합류

- 700원이다 => 루비수정(400) + 신발(300): 향로템은 아니지만 라인전에 힘을 실어준다 + 빠른 라인 합류

- 475원이다 => 얼음 송곳니로 돈템 업글: 쿨감10%+약간의 딜+마나회복 효과 상승으로 업글

- 300원이다 => 신발 구매: 빠른 라인 합류

- 125원이다 => 요정의 부적: 얼음 송곳니 하위템

- 75원이다 => 제어와드: 1개 정도는 사서 아군쪽 부쉬에 박아준다


3) 그 다음은 신발 업그레이드다. (+장신구는 렌즈 또는 예언자형 개조로 변경)

라인전이 슬슬 종료될 타이밍이 된다.

우리 티어에서는 딜이 조금이라도 더 힘을 싣기 위해 무조건 "관통 신발"로 구매해준다.


4) 2, 3코어로는 리안드리의 고통과 라일라이의 수정홀을 추천

둘다 스펙은 비슷한데, 효과에 약간의 차이가 있다.

리안드리의 고통: 현재 체력의 2%에 해당하는 추가피해

라일라이의 수정홀: 스킬 적중시 적의 이동속도 20% 감소


두 아이템의 순서를 굳이 정해보자면,

적에 탱커가 많거나, 우리팀이 망했다 = 리안드리 먼저: 탱커를 먼저 녹이고 받아치기 위함

적에 뚜벅이가 많거나, 우리팀이 흥했다 = 라일라이 먼저: 전투 승리 후 추격에 용이하다.


5) 단, 상대방이 체력회복이나 힐 스킬이 뛰어난 챔피언이 존재할 경우 모렐로노미콘을 2나 3코어로 간다.

다음과 같은 경우에 모렐로가 좋다

- 상대팀에 문도, 신지드가 있는 경우 (체력 재생)

- 상대팀에 소라카가 있는 경우 (회복 스킬)

- 상대팀에 블라디가 있는 경우 (회복 스킬)

- 상대 원딜이 몰왕을 가는 경우



게임 플레이 방법


1) 리시 단계

- 1렙은 W를 찍는다.

- 정글몹이 나오면 W한 대 터뜨리고 평타 치기 시작한다.

- 중간에 정글몹 옆에 붙어서 1대 만 맞아준다.

- 평타 총합 한 4~5대 정도 쳐주고 빠져주면 된다.


2) 라인전

- W를 상대 원딜에 맞추려 노력하되, 미니언을 죽이지 않도록 한다. (아군 원딜 멘탈을 위함)

- 브랜드의 평타 모션이 나쁘진 않지만, 굳이 평타를 치려고 하다 맞는건 좋지 않다.

W만 잘 쓰면 나는 맞지 않으면서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 스킬은 무리해서 많이 쓰지 않도록 한다. 견제하는 대치 상황에서는 되도록 50% 이상의 마나를 유지한다.

- 스킬은 W-Q-W-E-W-R 순서로 찍어준다. (이후 R > W > Q > E 순서로 마스터)

W를 먼저 찍는 이유는 사정거리가 길어서 딜교환에 매우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 가끔씩 E-Q-W 또는 W-Q로 원딜에 Q 스턴을 넣어보는 연습을 해보도록 한다.

빠른 딜을 위해 Q는 가급적 스마트키를 사용해보도록 한다.

단, 위에서 이야기 한 대로 마나를 유지해둬야 싸울 때 딜을 제대로 넣을 수 있다.


3) 원딜 없을 때 라인 관리 팁

- W-E로 광역딜을 넣어서 미니언을 쉽게 정리할 수 있다. 다만, 서폿이라 딜이 약해서 한번에 죽진 않는다.


4) 소규모 교전

- 2명 이상의 적이 붙어있는걸 확인하고 R를 맞추는게 최우선이다.

(R은 튕기는 데미지기 때문에 혼자있는 적에게는 쓸 필요 없다.)

- 기본 견제는 W만으로 충분하고, 교전시에는 다음의 콤보를 쓰게된다.

> W-Q-E: 견제 중에 W가 맞은 상황에서, 미니언이 없어서 Q를 충분히 맞출 수 있는 경우.

> E-Q-W: 미니언이 없는 상황에서 거리가 가까운 경우 E+Q로 스턴을 맞춘 뒤 스턴이 된 자리에 W를 깐다.

> R은 위의 콤보 전에 먼저 써주면 된다.

Q를 맞추는게 중요한데, 못 맞추더라도 망하는 정도는 아니지만 무빙에 주의해야 한다.


5) 한타

- 한타에서는 무조건 뒤쪽에 위치하고 무리해서 W로 견제하지 않는다.

- 적이 먼저 들어오는 경우에는 E-Q를 먼저 맞춰서 스턴을 걸고, R은 적이 2명이상 붙은 곳에 걸어준다.

- 우리가 먼저 들어가는 경우는 R을 먼저 던져주고, W 넣고 Q로 아무나 맞춘다.



총평

- W 견제가 쉽고, 딜 넣는 재미를 느낄 수 있어서 향로 챔프가 지겹다면 한번씩 해볼만하다.

- 다만, Q스턴이 논타깃 조건부 스킬이므로, 난이도가 있어서 어느정도 롤에 익숙한 게이머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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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가락아저씨

현실에서 직접 경험한 일상의 것들에 대한 공유. 그리고 삶이라는 게임, 진짜 게임, 그 사이의 무언가에 대한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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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2017년도 시즌 종료일과 보상이 나왔다.

승리의 그레이브즈 스킨과 챔피언이 골드 보상이고, 11월 7일 23시 59분에 종료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즌 종료일을 정리한 블로그 글을 참조하길 바란다.


[롤 2017 시즌 종료 날짜, 보상, 2018 시즌 일정 발표!]


시즌 종료가 1달도 남지 않은 지금, 아직 골드를 향해달려가고 계시는 한국의 백만(?) 서포터 분들을 위해

솔랭/자유랭 모두 딱 골드까지 찍은 블로그 주인장의 서폿 챔피언 공략 그 두번째!


[첫번째 챔피언 "잔나" 공략 링크]


두번째 챔피언으로 "소라카"를 추천한다.

소라카 역시 잔나까지는 아니지만, 향로의 버프를 충분히 받았고,

소라카의 상대법을 잘 모르는 상대는 킬각을 잘못보고 망하게 된다는 장점이 있다.


소라카는 서포터 중 승률 1위를 차지하고 있는데,

브론즈부터 플레티넘까지 승률 Top5임은 물론,

다이아와 마스터에서도 승률 53% 이상을 유지하는 굉장한 승률의 챔피언이다.


※ 본 공략에서 사용한 통계 자료출처는 OP.GG이다.

최근 패치에서 승률 최강이다.


밴픽

- "블리츠크랭크"를 밴하는 것을 추천한다

(브론즈/실버 구간에서 필밴 추천. 본인이 잘해서 피하더라도 원딜이 못피하는 경우가 허다함.)

- 선픽: 잔나만큼은 아니지만 상성을 크게 타지 않음.

유저마다 극 초반에 쓰레쉬, 레오나, 자이라 등에 취약한 경우가 있긴 하지만 후반 캐리력은 소라카가 좋다.

- 추천상황: 생존기가 있는 원딜을 하는 경우

회복 스킬 외에는 아군 원딜을 살려주기 쉽지 않으므로, 진, 미스포춘, 칼리스타 같은 뚜벅이 원딜과는

상성이 상대적으로 덜 좋다. 하지만 우리 티어에서는 상대 원딜도 잘 못할테니 크게 걱정은 하지 말자.


스펠

- 점멸

- 탈진 (또는 회복)

필자는 탈진을 선호하지만, 소라카의 스펠은 취향인 듯하다.


룬 세팅 법


룬 설정은 개인마다 플레이 스타일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이렇게 갈 필요는 없다.

하지만, 잔나때 처럼 왜 이렇게 되었는가만 짚어보자.


1) 2번 룬은, 향로를 선템으로 조금이라도 빨리 뽑기 위한 무난한 향로룬

2) 1번과 3번룬은 극초반 딜교환/소규모 교전에 우위를 점하기 위함

- 현재 메타에서는 AP딜링 서포터를 선호하지 않기 때문에 마법저항력 룬이 상대적으로 필요없다.

- 따라서 1번룬의 효율보다 마저룬을 다른 곳에 투자한 2번 3번 룬의 승률이 조금 더 좋다.

- 소라카의 핵심은 Q+평타 짤 딜교이다. 이를 위한 공격력 또는 마관룬인데, 마관 데미지는 생각보다 적다.

차라리 평타의 딜을 올려주는 공격력룬을 올리면 원딜에게 쏠쏠한 데미지가 들어간다.


주문력은 회복 스킬의 성능 향상을 위함이다.

여기에는 들어있지 않지만, 본인의 경우는

- 표식(빨간색)에 방어력+0.91

- 인장(노란색)에 5초당 체력재생+0.56

- 문양(파란색)에 마법저항력+1.34 또는 주문력 +1.19 (취향에 따라 선택)

- 정수(왕룬)에 5초당 체력재생+2.7을 넣었다.


소라카 플레이 특성상 집중 포화를 맞으면 이미 죽는 상황이라 생각했다.

소라카의 회복은 본인의 체력을 소비해서 아군을 치료하므로, 전투 뒤에 유지력 싸움 과정에서

본인의 체력관리가 상당히 중요해진다. 아군을 버리고 귀환하니 혼자남은 원딜이 라인에서 죽는

불상사가 많이 발생하여 자체 회복을 빠르게 하는 룬을 택했다.


룬은 선택이니 골라서 사용해보고 취사선택하면 되겠다.



특성 세팅 법

책략18에는 잔나와 같이 이견이 없다.

바람술사의 축복에는 보호막 증가 효과가 있고, 쿨감과 골드 수급 모두 잔나에게 필수적이다.

보호막은 마나소모도 은근히 많아서 비스킷과 마나회복이 중요하고, 미니언은 때릴일이 없다.


결의12는 2번째 줄과 3번째 줄에 눈이 가는데,

잔나의 경우는 3번째 줄의

룬갑옷: "자신에 대한 보호막, 체력 회복, 재생, 흡혈 8%" vs 고참병의 흉터: "체력+50"

고민의 여지가 있었지만,

소라카의 경우는 무조건 룬갑옷이다.


위의 룬에서도 간단하게 소개했지만, 소라카의 회복 스킬은 본인의 체력을 깎아서 아군에게 주는 것이다.

따라서 소라카 본인의 체력회복량이 게임 내에서 상당히 중요하게된다.

때문에 코어템 워모그의 갑옷과 궁극기의 회복 효과를 보기 위해, 룬갑옷이 무조건 좋다.


2번째 줄이 조금 재미있는데, 본인이 완전 뒤쪽 포지션을 잡아서 평타를 맞지 않는다는 유저들은

질긴피부(평타 데미지2감소) 보다 살펴보기(부쉬 및 숲에서 이동속도 증가)를 통해

라인 복귀나 로밍이 더 좋다고 판단한 것 같다. 이건 개인 플레이 성향에 맞게 고르면 될 거 같다.



아이템 트리


1) 고대 주화 + 3포션(쿠키)로 시작한다. 취향에 따라 충전형 물약을 사도 된다.

잔나처럼 1코어로 향로를 뽑는데 집중하기 위해 가장 돈을 벌기 쉬운 고대 주화로 시작한다.


2) 1코어로 향로를 뽑는다.

크게 망하지 않는 이상 라인전이 끝나기 전에 향로가 나온다.

시야석이 늦기 때문에 조금 불안할 수는 있는데, 이 때에는 아군 원딜의 실력을 체크한다.

와드도 없는데 갱 생각안하고 라인 관리할 줄도 모른다면,

갱 왔을 때 Q, W, E로 최대한 보호는 해주되, 여차하면 과감하게 버리도록 한다.

(의리로 둘다 죽는게 더 망하는 길이다. 욕하면 차단하고 한다.)


향로를 뽑는 과정에서 중간에 귀환하게 되면 어떻게 하는지 고민된다면 이렇게 해보자

- 템을 못사도 포션은 가급적 2개 이상을 유지한다.

(초반 딜교 및 유지력에서 밀리면 원딜은 CS를 못먹고 심하면 경험치도 못먹기 때문에 망한다.)

(라인에 최대한 오래 버티기 위해 포션은 가급적 3개, 다른 템 사기 애매하면 2개 이상 구비하도록 한다)


[첫 귀환 기준으로...]

- 포션 사고 남는 돈이, 800원이다. => 금지된 우상: 쿨감10%, 회복및보호막+8%, 마나재생+50%의 개꿀템

- 735원이다 => 증폭의 고서(435) + 신발(300): 향로 하위템 + 빠른 라인 합류

- 700원이다 => 루비수정(400) + 신발(300): 향로템은 아니지만 라인전에 힘을 실어준다 + 빠른 라인 합류

- 500원이다 => 유목민의 메달로 돈템 업글: 조금이라도 돈 빨리 벌기 위함 + 쿨감10%로 업글

- 300원이다 => 신발 구매: 빠른 라인 합류

- 125원이다 => 요정의 부적: 금지된 우상 하위템

- 75원이다 => 제어와드: 1개 정도는 사서 아군쪽 부쉬에 박아준다


3) 그 다음은 기본 신발과 시야석이다. (+장신구는 렌즈 또는 예언자형 개조로 변경)

향로가 나오면 이기던 지던 라인전도 슬슬 종료될 타이밍이 된다.

시야석을 뽑고 적의 갱킹에 좀 더 유의한다.

이동을 많이 해야하니 신발도 구매해준다.


4) 오아시스의눈 시야석 업그레이드. 신발 업그레이드

다음 코어템을 사기 전에, 시야석과 신발을 업그레이드 해주는 것이 가격대비 효율이 좋다.

취향에 따라 승천의 부적+루비 시야석을 가도 좋다.

신발은 기동신 또는 쿨감신으로 호불호가 갈리는데,


소라카에 익숙하지 않다면 쿨감신이 무난하다.


5) 2, 3코어로는 강철의 솔라리 펜던트와 워모그를 추천

타겟팅형 아이템인 미카엘은 손이 느린 유저에게 추천하지 않으므로 추천하지 않는다.


두 아이템의 순서를 굳이 정해보자면,

적에 AP 폭딜러가 있다 = 솔라리 먼저: 회복 쿨 돌기전에 사망할 확률 높음. 즉시 생기는 보호막이 좋음

나머지 경우 = 워모그 먼저: 무한 힐로 지속싸움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본인 생존률도 올라간다.


6) 4코어는 구원을 올려주면 된다




게임 플레이 방법


1) 리시 단계

- 1렙은 Q를 찍는다.

중요해서 빨간색으로 표시함. 소라카는 힐이지! 라고 생각하면서 W부터 찍으면 안된다. 자세한건 뒤에 설명

- 정글몹이 나오면 Q한대 떨어뜨리고 평타 치기 시작한다.

- 중간에 정글몹 옆에 붙어서 1대 맞아준다.

소라카의 Q 한방이면 깎인 피 금방 채운다. 나중에 플레이에 여유가 생기면 2대까지 맞아줘도 된다.

- 평타 총합 한 4~5대 정도 쳐주고 빠져주면 된다.

- Q한번 더 써줄 각이 나올 수는 있는데 굳이 해줄 필요는 없다.


2) 라인전

- 1렙 소라카는 꽤나 강력하다. 블리츠크랭크나 레오나 아니면, 맞딜중에 Q만 맞춰주면 이길 수 있다.

우리 원딜 뒤쪽에서 가만히 있다 힐만 주는 소라카는 초보 소라카다.

그리고, 소라카가 힐만해서 재미없는 챔피언이라는 인식이 강해서 사람들이 잘 안하는데,

Q짤의 심오함을 알게되면 그런 생각을 하지 않게된다.

아군 미니언 들 사이에서 상대에게 Q를 맞추는 것을 연습해보자. 물론 너무 앞으로 나가면 안된다.

Q의 효과는 데미지+본인 회복이기 때문에, 극딜을 맞지 않는 이상 라인전에서 질 수가 없다.

또 하나 중요한건, Q를 맞춰서 본인이 회복 되는 상황에서 아군에게 W로 힐을 주면

아군도 지속힐 효과를 보너스로 받는다는 점이다. 그냥 W보다, Q맞춘 상태에서의 W의 효과가 훨씬 좋다.

- 아군 원딜의 체력은 대략 80% 수준 정도로 유지한다. 무리해서 100% 맞출 필요는 없다.

- 고대 주화로 나오는 골드를 열심히 모으되, 상대에게 맞지 않도록 한다. 맞을 것 같으면 버린다.

- 스킬은 Q-W-Q-E-W-R 순서로 찍어준다. (이후 R > W > E > Q 순서로 마스터)

Q를 먼저 2렙 찍는 이유는 딜교환에 매우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아군이 너무 많이 맞아서 딜교환 할 각도가 안나오면 Q-W-W-E 순서로 찍어도 좋다.

E는 마나소모가 크고와 쿨도 길다보니 딜교 과정에서는 자주 안쓰이지만,

한타에서 중요하므로 Q보다 먼저 마스터 한다.


3) 원딜 없을 때 라인 관리 팁

- Q의 딜은 의외로 쏠쏠하다. 적 미니언을 맞춰 라인 정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4) 소규모 교전

- Q를 맞추는게 최우선이고, 급하지 않는 이상 Q를 맞춘 상태에서 W를 넣어주는게 좋다. (위에서 설명함)

- 3렙 W정도가 안되면 회복은 쿨이 굉장히 길다.

교전 중에는 W는 1~2번 밖에 못쓰므로, Q를 잘 맞추고 중간에 평타를 잘 섞어주는게 중요하다.

- E는 적의 발을 묶는 용도보다는 AP챔피언의 딜로스와 궁(카타, 미포, 진 등)을 끊는데 집중하도록 한다.

- R은 본인이나 아군이 위험하다 싶으면 써주도록 한다.


5) 탑/미드 봐주기

- 6레벨에 R을 배우게 되면, 다른 라인에도 개입해줄 수 있다.

- 아군이 명백하게 이긴 상태에서 단순히 "어시스트 골드"를 먹기 위해 궁을 쓰지 않도록 한다.

1렙 궁은 쿨이 길기 때문에, 정말 필요한 상황에서 아군을 살릴 수 없다.

- 영혼의 1대1 맞대결을 하고 있다면 써줘도 괜찮다.

- 본인이 미니맵을 볼 시야가 안된다면 굳이 무리해서 봐줄 필요는 없다. 원딜 위험할때 써주기만 해도 좋다.


6) 한타

- 한타에서는 무조건 뒤쪽에 위치하고 무리해서 Q로 견제하지 않는다.

- 들어오는 적에게 Q를 맞추고, 아군에게 힐을 주면 된다.

- 카타리나처럼 들어오는 적이 있다면 E를 아껴두고, 그렇지 않으면 가까운 AP챔프에게 걸어 딜로스를 준다.

- 아군 전체적으로 피가 좀 빠지면 R로 회복시켜준다.



총평

- 스킬 구성 자체가 쉽고, 승률도 좋다. 캐릭터도 예뻐서(예뻐져서) 서포터 입문용으로도 추천한다.


본인의 챔피언 승률. 소라카 짱짱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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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가락아저씨

현실에서 직접 경험한 일상의 것들에 대한 공유. 그리고 삶이라는 게임, 진짜 게임, 그 사이의 무언가에 대한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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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명]

영문: A Hat In Time

한국어 발음: 어 햇 인 타임


[출시일]

2017년 10월 6일


[평가]

메타크리틱 기준 79점

(기존 추천 게임보다 낮은 점수지만, 실제 유저 평가는 높은 편입니다.)


[장르/특징]

- 3D 플랫포머 액션 게임

- 싱글 플레이 (2인 코옵, 멀티 플레이 기능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지원 예정)

- 주인공과 캐릭터, 그리고 연출까지 귀여움.

- OST가 발랄하고 즐거움

- 게임 스테이지 내 타임 어택 공식 지원

- 3D 자유시점 게임 특성상 멀미를 유발하므로, 멀미를 느끼는 게이머들은 주의를 요함

- 유저가 제작가능한 각종 모드 지원 예정



[한국어 지원]

한국어 유저 패치를 개발자가 공식적으로 채용하게 되었습니다 (2018-03-24 패치 이후)

공식적으로 미지원

비공식 한글패치 아직 없음

※ 하지만, 게임 자체가 액션 위주로 구성되어 있고,

   동화같이 행동으로 대충 이해가 가므로 게임을 즐기는데 상대적으로 덜 영향을 받음



[요구 PC사양]

MAC OS도 지원함


 

 최소 사양

권장 사양 

운영체제

Windows XP SP3 / Windows Vista / Windows 7 / Windows 8 / Windows 10 

Windows 7 / Windows 8 / Windows 10

CPU

3.0 GHz 프로세서

3.5 GHz 프로세서

RAM (메모리)

4 GB

8 GB

DirectX 버전

9.0c

9.0c

저장공간

5 GB 이상의 여유공간

5 GB 이상의 여유공간


[가격]

정가: 32,000원

최저가: (출시한지 얼마 안되어서 할인가가 아직 없습니다)


[기본조작]

시점조작

마우스 이동

공격

마우스 왼쪽 클릭

모자 변경

마우스 오른쪽 클릭

이동

W/S/A/D 키

점프/2단점프

스페이스바 (Space bar)

모자 능력 발동

쉬프트 (Shift)

슬라이딩/점프중대쉬

컨트롤 (Ctrl)

메뉴

ESC키




[시놉시스]

커다란 모자를 쓰는 주인공 소녀는, 우주선을 타고 고향으로 돌아가는 길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마피아 행성의 마피아가 통행료를 요구하게 되는데,

이를 거절하자 마피아는 우주선을 공격하게 됩니다.


그 충격으로 우주선의 연료인 "시간의 조각(Time pieces)"들이 행성으로 떨어지게 되어,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시간의 조각을 다시 모아야하는 상황이 됩니다.


하지만 행성에는 시간의 조각을 탐내는 무리들이 존재하는데...

소녀는 수많은 시련과 모험을 극복하고, 시간의 조각을 모아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게임 소개]

슈퍼마리오 64, 슈퍼마리오 갤럭시 이후로 정말 오랜만에 등장한 "3D 플랫포머" 게임입니다.

기본적으로 스토리 모드는 시간의 조각을 먹기까지 직행을 하면 되지만,

클리어한 스테이지를 다시 즐길 수 있고 숨겨진 요소가 많기 때문에

총 플레이시간은 더욱 늘어날 수 있습니다.


대쉬, 2단 점프, 슬라이딩, 점프 중 대쉬, 벽타기 등의 여러가지 조작의 조합을 통해

많은 지역을 이동할 수 있고, 캐릭터에 반응하는 요소가 많아 아기자기함을 더 느낄 수 있습니다.



Life가 줄어들면, Life 구슬을 먹어서 생명을 회복시킨다.초록색으로 보이는 것이 Pon이라 불리는 토큰이다.


토큰으로 수상한 아저씨에게 "배지" 아이템을 구매하거나앞으로 진행하기 위한 스테이지를 여는데 쓰이기도 한다.





















위의 스크린샷 처럼 각종 토큰을 모아야 배지 아이템을 구매하거나 스테이지를 열 수 있기 때문에

느긋하게 지역 곳곳에 흩어진 요소들을 즐기면서 플레이하는게 좋습니다.


또한, 위의 스크린 샷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희귀 아이템인 실타래를 모아서

여러가지 특수 기능을 가진 모자를 조합하여 모험을 풀어나갈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자유시점인데, 패드없이도 키보드+마우스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다만, 보스전과 같은 특정 상황에서는 자유 시점이 아닌, 고정 시점이 되는데 설명없이 바뀌니 유의하세요.


게임 전체적으로 캐릭터들의 모습과 행동에서 흐뭇함이 묻어나서 기분 좋게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충분한 재미가 있음에도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는,

2인 코옵 플레이 지원 예정을 공식적으로 발표한 상태이고,

사용자가 모자, 적, 챕터 등을 제작할 수 있는 모드(MOD)를 공식적으로 지원한다고 하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인지 출시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각국의 트위치에서 벌써 방송을 많이 하고 있는 등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커다란 모자를 눌러쓴 귀여운 소녀와 함께 모험을 떠나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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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가락아저씨

현실에서 직접 경험한 일상의 것들에 대한 공유. 그리고 삶이라는 게임, 진짜 게임, 그 사이의 무언가에 대한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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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가 2017년 시즌 종료일과 보상, 2018년 일정을 발표했습니다.

어떤 보상이 주어지고 그 보상을 받을때까지 얼마나 남았는지,

그리고 다음 시즌은 언제 시작하는지 알아봅시다. 



2017년 시즌 종료일

2017 랭크 게임 시즌은 한국 시각으로 11월 7일 23:59에 종료됩니다.

23:59분 전에 시작한 게임까지 최종 랭크 순위에 반영됩니다.



2018년 시즌 시작일

2018 시즌은 1월 16일에 시작됩니다.



2017 시즌 보상

[주의 사항]

- 모든 보상은 시즌 종료 후 1개월 안에 지급됩니다.

- 다른 보상보다 빨리 지급되는 보상도 있으니 한꺼번에 모두 지급되지 않아도 놀라지 마세요.


[다음의 플레이어는 보상을 받을 수 없습니다]

- 시즌이 종료될 때 제재 또는 채팅 제한을 받는 중인 플레이어

- 2017년 8월 24일 이후 게임 이용 제한을 받은 플레이어

- 2017 시즌 기간 동안 대리 게임으로 제재받은 플레이어


[브론즈 보상]

- 프로필 휘장

- 소환사 아이콘


[실버 보상]

- 브론즈 보상

- 로딩 화면 테두리 (실버 이상에서 종료한 랭크 모드만 해당함)

- (랭크 게임 2종류 이상 실버 이상인 경우) 승리의 와드 스킨


[골드 이상 보상]

- 실버 보상

- 승리의 그레이브즈 스킨

- (그레이브즈 챔피언 미 보유시) 그레이브즈 챔피언

(골드 이상인 랭크 게임 모드 1개당) 그레이브즈 크로마 스킨 1개씩


[챌린저 추가 보상]

- 추후 공개





이제 1달 밖에 남지 않았네요.

세기말이 되면 이상한 유저들이 많아져서 점점 올라가기 어려워집니다.


서포터 유저 공략도 올려두었으니 참고하시고,


[롤 브론즈/실버 탈출용 서폿 챔피언 공략/추천 - 향로의 수혜자 잔나 (7.19 버전)]


모두의 승급을 기원합니다.

화이팅!



자료 출처: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홈페이지

http://event.leagueoflegends.co.kr/end-season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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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의 대표 배그 전적 사이트 PUBG.ME, PUBGTracker.com

한국의 대표 전적 사이트 DAK.GG에서

전적 레이팅의 변화량을 확인해볼 수 있게 되었다.


레이팅 변화량의 확인은, 게임 실력이 잘 늘고 있는지를 알게 되는데 매우 중요한 지표다.

매판 승리/패배 결과만 확인해서는 자기위안밖에 안되기 때문이다.


보잘것 없는 내 전적 그래프보다는,

한국의 초고수 유명 스트리머 딩셉션의 그래프를 확인해보도록 하자.


1. PUBG.ME


최근 1주일간의 레이팅 변화량을 보여준다.



2. PUBGTracker.com



PUBG.ME에 비해 시즌 내의 전체 스쿼드 변화량을 볼 수 있어서, 전체적인 변화량을 확인해볼 수 있다.



3. DAK.GG


전체적인 레이팅 변화량은 물론, 추가정보를 막대 그래프로 볼 수 있다.

게다가 Y축으로 점수구간이 훨씬 넓어서 그래프 확인이 훨씬 용이하다.


매일 몇 판 정도 했는지를 확인할 수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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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가락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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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오늘! 서포터 챔피언만으로 솔랭과 자유랭 모두

브론즈에서 시작하여, 실버까지 탈출하고 골드를 찍었다.



한국에 계실 백만(?) 서포터인 분들 중에서, 골드를 찍고 보상을 받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리그 오브 레전드 서폿 챔피언 공략 글을 하나씩 남겨보고자 한다.


[두번째 챔피언 추천 - 소라카]


첫번째 챔피언으로 "잔나"를 추천한다.

몇 개월 전 "불타는 향로"의 버프로 엄청난 각광을 받고 승률 또한 최고를 찍었다.

너무나도 강력해진 나머지, 최근 7.19 패치에서 향로 너프는 물론, 챔피언 너프까지 받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서포터 중 승률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으며,

브론즈부터 다이아구간까지 승률 Top5내에 위치하여 손도 덜 타는 챔피언이다.


※ 아래 통계 자료출처는 OP.GG이다.


7.19 패치 너프로 승률이 낮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준수하다.


밴픽

- "블리츠크랭크"를 밴하는 것을 추천한다

(브론즈/실버 구간에서 필밴 추천. 본인은 잘해서 피해도 원딜이 못피하는 경우가 허다함.)

- 선픽: 상성을 별로 타지 않으므로 선픽으로도 무난함

- 추천상황: 모든 상황에서 무난하다.

 특히 상대가 뚜벅이 돌격형 이니시 챔피언이 (레오나, 신짜오 등)있는 경우 R, W, Q등으로 떨쳐내기 좋다.


스펠

- 점멸

- 탈진


룬 세팅 법

룬 설정은 개인마다 플레이 스타일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이렇게 갈 필요는 없다.

하지만, 왜 이렇게 되었는가를 이해하는게 중요한데, 바로 다음의 2가지다.


1) 골드 룬은 향로를 선템으로 조금이라도 빨리 뽑기 위함

2) 나머지 룬은 극초반 딜교환/소규모 교전에 우위를 점하기 위함


1번은 여전히 향로가 너프되긴 했어도, 잔나와 가장 궁합이 잘맞는 아이템이기 때문이다.

2번은 향로 붐이 일기 전 부터 초반 딜교환의 중요성이 높아진 현재 메타를 위함이다.

마저보다 주문력 룬의 승률이 조금 더 좋은데, 마저는 본인의 마법저항력만 올려주는데 그치지만

주문력은 보호막의 성능을 향상시켜 아군 보호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따라서 가장 위쪽의 룬이 상대조합 상관없이 가장 무난하다고 볼 수 있겠다.



특성 세팅 법

책략18에는 이견이 없다.

바람술사의 축복에는 보호막 증가 효과가 있고, 쿨감과 골드 수급 모두 잔나에게 필수적이다.

보호막은 마나소모도 은근히 많아서 비스킷과 마나회복이 중요하고, 미니언은 때릴일이 없다.


결의12는 3번째 줄에 조금 호불호가 갈린다.

룬갑옷: "자신에 대한 보호막, 체력 회복, 재생, 흡혈 8%" vs

고참병의 흉터: "체력+50" 인데,


산술적으로는 625*8% = 50이므로, 게임 내에서 625 이상의 효과를 보면 된다고 보기도 한다.

여기에는 포션이나 기본 체젠 등이 포함되므로, 대체로 룬갑옷이 고참병의 흉터보다 낫다는 평가다.


다만, 잔나의 경우는 조금 다른게, 캐릭터 자체가 물몸이므로 기초 체력이 높은게 더 좋고,

상황에 따라 본인이 죽더라도 보호막을 아군 원딜에게 써주면 캐리해주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고참병의 승률이 조금 더 좋긴 하다.



아이템 트리


1) 고대 주화 + 3포션(쿠키)로 시작한다. 취향에 따라 충전형 물약을 사도 된다.

위에서 이야기 한 것 처럼, 잔나의 1코어로 향로를 뽑는데 집중하는 것이 핵심이다.

따라서 가장 돈을 벌기 쉬운 고대 주화로 시작한다.


2) 1코어로 향로를 뽑는다.

크게 망하지 않는 이상 라인전이 끝나기 전에 향로가 나온다.

시야석이 늦기 때문에 조금 불안할 수는 있는데, 이 때에는 아군 원딜의 실력을 체크한다.

와드도 없는데 갱 생각안하고 라인 관리할 줄도 모른다면,

갱 왔을 때 Q, W, E로 최대한 보호는 해주되, 여차하면 과감하게 버리도록 한다.

(의리로 둘다 죽는게 더 망하는 길이다. 욕하면 차단하고 한다.)


향로를 뽑는 과정에서 중간에 귀환하게 되면 어떻게 하는지 고민된다면 이렇게 해보자

- 템을 못사도 포션은 가급적 2개 이상을 유지한다.

(초반 딜교 및 유지력에서 밀리면 원딜은 CS를 못먹고 심하면 경험치도 못먹기 때문에 망한다.)

(라인에 최대한 오래 버티기 위해 포션은 가급적 3개, 다른 템 사기 애매하면 2개 이상 구비하도록 한다)


[첫 귀환 기준으로...]

- 포션 사고 남는 돈이, 800원이다. => 금지된 우상: 쿨감10%, 회복및보호막+8%, 마나재생+50%의 개꿀템

- 735원이다 => 증폭의 고서(435) + 신발(300): 향로 하위템 + 빠른 라인 합류

- 700원이다 => 루비수정(400) + 신발(300): 향로템은 아니지만 라인전에 힘을 실어준다 + 빠른 라인 합류

- 500원이다 => 유목민의 메달로 돈템 업글: 조금이라도 돈 빨리 벌기 위함 + 쿨감10%로 업글

- 300원이다 => 신발 구매: 빠른 라인 합류

- 125원이다 => 요정의 부적: 금지된 우상 하위템

- 75원이다 => 제어와드: 1개 정도는 사서 아군쪽 부쉬에 박아준다


3) 그 다음은 기본 신발과 시야석이다. (+장신구는 렌즈 또는 예언자형 개조로 변경)

향로가 나오면 이기던 지던 라인전도 슬슬 종료될 타이밍이 된다.

시야석을 뽑고 적의 갱킹에 좀 더 유의한다.

이동을 많이 해야하니 신발도 구매해준다.


4) 오아시스의눈 시야석 업그레이드. 신발 업그레이드

다음 코어템을 사기 전에, 시야석과 신발을 업그레이드 해주는 것이 가격대비 효율이 좋다.

취향에 따라 승천의 부적+루비 시야석을 가도 좋다.

신발은 기동신 또는 쿨감신으로 호불호가 갈리는데,


개인적으로는 브론즈 구간에서는 쿨감신, 실버부터는 기동신을 추천한다.

(브론즈는 운영보다는 전투가 잦기 때문에...)


5) 2, 3코어로는 강철의 솔라리 펜던트와 구원을 추천

위의 승률에는 미카엘이 많지만 플레이상 기준이다.

대체로 우리처럼 저티어 유저들에게는 타겟팅형 사용아이템의 효율은 그리 좋지 않다.

차라리 광역 보호막이 되고 대상을 지정할 필요 없는 솔라리가 AD/AP 상관없이 무난하게 좋다.

크게 신경쓰지 않고, 한타 시작하면 딱 눌러주면 되겠다.


초보 서포터에게 구원의 장점은 2가지인데,

- 회복 능력이 없는 챔피언에게 "회복" 기술을 준다는 점

죽고나서도 쓸 수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모든 서폿 챔피언에게 잘 어울리는 아이템이기도 하다. 보너스로 보호막 효과를 올려주니 더 좋다.


두 아이템의 순서를 굳이 정해보자면,

아군에 탱커가 없다 = 솔라리 먼저: 구원 쓰기전에 사망할 확률 높음. 차라리 즉시 생기는 보호막이 좋음

아군에 탱커가 있다 = 구원 먼저: 구원 써주면 장기 전투에서 이길 확률 높아짐




게임 플레이 방법


1) 리시 단계

- 1렙은 보호막(E)을 찍는다.

- 정글러가 한대 맞고나면, 보호막을 걸어준다.

(정글러 템 효과가 체력회복이 있기 때문에 최대 체력에서 걸어주는 것보다 효과가 조금 더 좋음)

- 정글러가 한 2~3대 맞으면 보호막이 깨지는데, 그때 정글몹 옆에 붙어서 1대 맞아준다.

(정글몹은 가장 가까운 플레이어를 때린다.

가끔 저티어에서 이런걸 잘 모르는 리신은 Q-Q로 바싹 붙어서 말뚝딜하다보니 맞아주질 못하는데,

이러면 '아 우리 정글 못하는구나' 생각하면서 맞아주지 말자.)

- 7.19 패치 전에는 보호막 2번 걸어줄 수 있었는데, 지금은 너프되서 1번밖에 못걸어주니 미련갖지 말자.

- 평타 총합 한 4~5대 정도 쳐주고 빠져주면 된다.


2) 라인전

- 보호막은 가급적 스마트키를 사용하여, 즉시 원딜에게 걸 수 있도록 연습한다.

- 잔나는 라인전에서 딜을 직접 넣기 어려우므로 굳이 앞으로 나설 필요 없다.

- 아군 원딜이 적 스킬에 맞을 것 같을 때 재빠르게 스마트키로 보호막을 걸어준다.

- 고대 주화로 나오는 골드를 열심히 모으되, 상대에게 맞지 않도록 합니다. 맞을 것 같으면 버린다.

- 스킬은 E-Q-E-W-E-R 순서로 찍어준다. (이후 R > E > W > Q 순서로 마스터)

(E를 먼저 2렙 찍는 이유는 쿨감 효과 때문이고, Q는 들어오는 적군을 받아치기 위함.)

(W는 받아치기보다 추격에 쓰이는데, 잔나가 딜로 압도하는 경우는 잘 없으니 천천히 올려준다.)


3) 원딜 없을 때 라인 관리 팁

- E는 포탑에도 걸어줄 수 있다. 미니언이 포탑을 친다면 포탑에 보호막을 걸어서 관리할 수 있다.

- Q를 미리 앞쪽에 써서 적의 미니언의 이동을 늦출 수 있다.

적 미니언들이 너무 많이 몰려오고, 아직 원딜이 라인에 합류하지 못했다면,

시간을 벌기 위해 풀 충전된 Q로 미니언을 하늘로 날려 시간을 벌 수 있다.


4) 소규모 교전

- 소규모 교전에서는 Q를 풀 충전할 시간이 없다.

따라서 Q의 사정거리는 굉장히 짧으므로 안으로 들어오는 적을 띄우는데 쓰도록 한다.

- 유일하게 Q 충전이 가능한 시간은 시야로 적 갱킹을 발견한 상황인데,

이 때는 적의 이동경로를 예측해서 미리 깔아두면 된다.

- 교전시 E를 아군 (주로 원딜)에게 걸어주고, W와 Q는 원딜에게 붙는 적에게 써주는게 전부다.

- R은 적을 밀어내기 때문에 적 방생 걱정으로 아끼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놈들은 차단하고,

아군 생존이 최우선이라는 생각으로 쓰시기 바란다.

- 예전에 점멸 R로 적을 아군쪽으로 끌어오는 동영상이 유행했는데 그런일은 하지 않길 바란다.

(점멸+궁=개손해)


5) 한타

- E걸어주고 솔라리 써주고, W와 Q, 탈진 등으로 원딜에 붙은 브루져들 떼준다.

- 아군 전체적으로 피가 좀 빠지면 R로 회복시켜준다.




총평

- Q와 R의 사용은 연습이 필요하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스킬 사용법이 쉽고, 현재 보호막 성능이 매우 좋다.

- 조작 자체가 초보자들도 하기 쉽고, 캐릭터도 예뻐서 서포터 입문용으로도 추천한다.

- 7.19패치 현재, 잔나의 핵심은 E를 아군 원딜에게 빠르게 걸어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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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영상에서 볼 수 있다시피 컵헤드는 로컬 2인 코옵 플레이를 지원한다.

즉, 아직 온라인은 지원하지 않지만, 집에서 2명이 동시에 즐기는 것은 가능하다.


그런데, 옵션에 들어가보면 따로 2P를 하는 방법이 적혀져있지 않다는게 함정이다.


방법은

[1명 키보드 + 1명 게임 컨트롤러] 또는 [1명 게임 컨트롤러 + 1명 다른 게임 컨트롤러]로 해야한다.

즉, 별도의 게임 컨트롤러가 하나 필요하다는 사실!


게임 컨트롤러가 없으신 분은 눈물을 머금고 못하시게되겠다...ㅠㅠ



본인은 이제는 플스4의 등장으로 쓰지않던 플스3 패드를 꺼냈다.

윈도우10의 경우는 별도의 프로그램 없이 USB로 연결하면 바로 인식이 되겠지만,

다른 윈도우의 경우는 잘 알려진 조이스틱 구동 프로그램을 받으시면 된다.


이러면 일단 컴퓨터가 게임패드를 인식하게 되고,

게임을 실행해보면, 게임 옵션- 컨트롤러에 패드 설정 값이 보이게된다.


이렇게 오른쪽이 비어있던게...조이스틱을 연결하고나면 이렇게 뜬다.











그리고 게임을 시작하면 짜잔~

어라 컵헤드 혼자네???


이 때 2P로 들어온 조이스틱의 키를 눌러주면 JOIN 가능 표시가 뜨고,

한번 더 눌러주면 머그맨이 등장하면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혼자였던 컵헤드. 조이스틱의 키를 누르자 오른쪽 아래에 PRESS ANY BUTTON TO JOIN 글자가 나타난다.한번 더 패드의 키를 누르니, 엄청나게 큰 화면과 함께 2P가 등장!











이렇게 2명이서 즐겁게(?) 즐기면 된다.




그런데, 어...안되잖아?

하는 분들이 계시리라고 본다.


필자도 처음 연결했을때 경험했는데, 조이스틱을 조종하면 머그맨이 등장하는게 아니라

상황에 따라 키보드도, 조이스틱도 둘다 컵헤드가 조종이 되는 버그가 있다.

해외에서도 버그로 알려져있는데, 딱히 이유는 잘 모르겠다.

알려진 해결법은 다음과 같으며, 본인도 이 방식으로 시도해보고 겨우 성공했다.


1) Big Picture 실행

2) Big Picture에서 설정 실행

3) 컨트롤러 설정

4) 일반 게임패드 구성 지원만 체크, 나머지는 해제

5) 환경 설정 버튼 눌러서 등록하고, "등록된 계정"에 본인 아이디 뜨는지 확인


1) 스팀 메뉴에서 Big Picture 실행2) 메뉴 중에서 설정 버튼 클릭






3) 컨트롤러 설정 클릭4) 위와 같이 세팅하고, 환경 설정 버튼을 눌러 계정 연동까지 설정





























여기까지 실행하고나면 확인 버튼을 누르고,

Big Picture를 종료한 뒤, 컵헤드를 다시 실행해본다.


게임 실행하고나서, 맵에서 키보드 말고 조이스틱으로 컵헤드가 안움직이면 성공했다고 보면 되고,

여전히 둘다 움직인다면 

- 조이스틱 연결을 해제했다가 다시 연결해보기

- 4번에서 체크 설정을 조금 바꿔보고 다시 실행해보기


이 방법을 반복해보다보면 될 것이다.


컵헤드 2인용을 하고 싶은 분들께 이런 문제가 없기를, 있다면 잘 해결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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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명]

한글: 피크로스 루나(Luna) - 네모로직


[장르/특징]

- 정식 명칭 노노그램(Nonogram), 기타 알려진 이름 피크로스(Picross), 국내에는 네모네모 로직 등으로 알려진 퍼즐게임

- 미려한 디자인과 색감으로 기존 네모네모 로직류의 게임에 비해 완성된 결과가 예쁨

- 잔잔한 배경음이 분위기와 잘 어울림

- 입문자도 풀기 쉬운 5x5의 부터, 고수를 위한 20x20까지 다양한 스테이지 구성


[한국어 지원]

공식적으로 지원함


[마켓]

구글 플레이스토어: 지원 [링크]

애플 앱스토어: 지원 [링크]


[가격]

정가: 무료


[시놉시스]

이 이야기는 오래 전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입니다.

밤하늘에 가끔 떠오르는 푸른 초승달 위에는

저주에 걸린 달지기가 홀로 그 곳에 피어난 꽃과 나무를 지키고 있다고 합니다.

아주 오랜 시간 무엇인가 간절히 기다리는 것처럼....

그보다 더 오래 전, 이곳에 '노빌루니아'라는 아름다운 성이 있었다는 것은

이제 달지기만이 기억하는 잊혀진 이야기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부터 달의 꽃들이 시들기 시작했습니다.

달지기를 도와주세요.

풍성했던 모습을 찾아주세요.

[위 시놉시스는 공식 게임 소개 내용입니다.]


[게임 소개]

어렸을 때 종이에 색칠해가면서 풀었던 네모네모 로직의 추억을 되살리면서 플레이 할 수 있었습니다.

디자인/색감 측면에서 굉장히 미려하고 좋습니다.

보통 퍼즐게임 종류는 소수의(특히 1인) 개발자가 주도하여 만들다보니 그래픽이 단순한 경우가 많은데, 본 제품의 경우는 디자이너분께서 상당히 신경을 써주신듯합니다.


기존 네모네모 로직은 흰색-검정색으로만 구성된다.


피크로스 루나(Luna)는 색감이 들어가서 훨씬 예쁜 이미지가 완성된다.


퍼즐의 난이도도 좋습니다.

입문자를 위한 5x5부터 숙련자를 위한 20x20까지 존재합니다.


더 큰 맵은 실제로는 존재할 수 있겠지만,

모바일의 특성상 20x20 이상은 터치하기 어려우니 어쩔 수 없는 듯합니다.

대신 큰 맵을 쪼개어 작은 맵을 조각처럼 붙여나가는 Big 모드가 존재하여, 아쉬움을 달래줍니다.


작은 퍼즐을 하나씩 완성해가면...퍼즐 조각이 하나씩 맞춰지고,


모두 모이게 되면!이야기 책으로 되살아난다.

















































스테이지 수도 충분하여, 무료게임인데도 몇 시간 이상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아래 스크린 샷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겠지만, 26x16=415 스테이지가 있고, Normal 모드 외에

Big 모드도 있으니 실질적으로는 1000스테이지 이상이 된다고 봐야겠네요.

(너무 재미있어서 추석 연휴에 계속 들고 했다가 팔이 아팠던건 안비밀...)


무료게임이란게 믿기지 않을 정도의 스테이지 볼륨이다.하나씩 예쁜 그림을 완성해가는 느낌이다.


















































사용자 편의성도 굉장히 잘 되어서 놀랐습니다.

특히 Auto fill 기능은 불필요한 터치 수를 줄여서, 게임을 쾌적하게 즐길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20x20과 같은 경우는 칸이 매우 작아서 터치 실수를 하기 쉽상인데, 이런 경우를 막기 위해

플로팅 보드를 통한 드래그 또는 키보드 누르듯이 조작할 수 있는 UI의 2가지를 지원해주어

생각보다 터치에 대한 스트레스 없이 즐길 수 있었습니다.


쉬운 9 라인을 먼저 채우면, 1라인의 나머지 칸에 X가 자동적으로 채워진다.



끝으로, 몇 가지 참고하실만한 점도 정리해봅니다.


첫번째) 난이도 하락을 막으려면 Auto Check를 꺼보세요.


Auto Check는 입문자를 위한 편의 기능입니다.

위의 스크린 샷 처럼 내가 발견한 칸들이 어느 숫자에 해당하는지 회색으로 표시해주는데요


위의 스크린 샷은 2+2의 형태인데, 아직 한쪽의 2개밖에 못찾은 상황입니다.

실제 보드만 보았을 때에는, 가장 왼쪽에 2개 또는 오른쪽에 2개가 올 수 있는데,

사용자 배려로, 이미 발견한 2개가 왼쪽에 위치한 2개라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오른쪽에 2개가 오는 것이 정답이 되겠네요.

요런 내용들이 조금 미리 알려질 수 있어서, 상대적으로 난이도 하락이 발생합니다.


이러한 문제를 피하려면 옵션에서 "Auto Check"를 해제하면 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대신 칸의 숫자와 동일한 수의 숫자를 회색으로 표시 해주기 때문에 혼란스러우실 수 있습니다.



두번째) 하다보면 찍어야만 하는 상황이 발생하는 문제점

어디를 찍어야 하오...?

퍼즐을 풀다보면 가끔 위와 같은 문제 상황에 봉착합니다.

클리어를 위한 패턴은 몇 군데가 있는데, 정답은 한가지일 것이란 말이죠.


Auto Check 옵션이 켜진 상태라면 라이프가 총 5개 있으니 적당히 찍을 수 밖에 없고,

Auto Check 옵션이 꺼진 상태라면 좀 더 복잡한데...그냥 해보는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위의 사소한 문제점은 전반적인 게임 플레이에 큰 지장을 주지는 않습니다.

어젯밤에도 한판만 한다는게 여러판 해서 늦잠자버렸네요.


적당히 머리도 쓰고, 예쁜 그림도 만나볼 수 있는 피크로스 루나 리뷰였습니다.

연휴는 물론, 출퇴근길에도 즐길만한 모바일 게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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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잘나가는 게임, 배틀그라운드의 가장 큰 문제는 서버 상태가 아닐까 싶다.

하루에도 터지는 횟수가 최소 한 두번이고, 이 때문에 유저들의 원성이 자자하다.


게임 내에서 발생하는 렉 다음으로, 서버 문제는 게이머로 하여금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내역이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1주일의 상태가 가장 심했던 것 같다.

이는 수치로도 드러나는데, 아래는 최근 배그의 스팀 상점페이지로,

게임의 평가 추이를 보여주는 스크린 샷이다.


배그 평가 변화 그래프유저들의 서버 상태에 대한 불만이 스팀 게임 평가로 반영되고 있다.


위의 그래프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 그 전까지는 압도적으로 긍정적인 평가가 많았는데

9월 28일을 전후로 부정적 평가의 수가 부쩍 많아졌다.


아래 덧글들을 보면 게임성 그 자체의 문제보다는 서버 상태에 대한 불만이다.


이러한 내용은 비단 스팀 게임 상점 페이지 뿐만 아니라, 여러 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틀그라운드 공식 카페에 올라온 점검 덧글에도, 배그 인벤이나 배그 갤러리와 같은 커뮤니티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다.


이러한 불만은 해외 유저들도 갖고 있는데,

그 때문에 서버 상태를 확인하는 사이트들이 각광받고 있다.


해외 사이트들은 다음과 같다.

1) http://outage.report/playerunknowns-battlegrounds

본인이 서버 안좋은 상태를 경험한 경우, Report 버튼을 누른다. 동시다발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누른다면 서버가 터진 상황인 것이다. 이런 기능은 실제 서버로의 연결이 없어도 여러 게이머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서버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아이디어로 보여진다.

다만, 게임을 플레이하는 유저가 적은 경우에는 잘 동작하지 않을 것 같다.

(아래 스크린 샷 참조)



2) https://pubg.org/pubg-server-status/

위의 사이트와는 달리, 직접 PUBG 서버로 핑을 날려서 직접 상태를 확인하여 보여준다. 각국의 서버 상태를 모두 볼 수 있으며, 로그인 서버와 테스트 서버까지 분리되어있다. 트위터의 공지사항까지 보여주고 있어서 공식 서버 점검 여부도 확인해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단점은 최근 1주일 동안의 업데이트가 없는 것 같다.



3) http://aussieoutages.com/status/playbattlegrounds

1번의 사이트와 유사한 형태의 사이트이다.



이러한 형태의 서버 현황 확인 해외 사이트들이 넘쳐나고 있다.



반면에, 한국에서는 가장 자세한 배그 서버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곳은 닥지지(링크)다.

한국의 타 사이트에도 "배틀그라운드 서버 현황" 페이지가 있는걸 확인했지만,

최근 며칠, 1시간 이상 서버가 터졌을 때에도 정상으로 표시되는 등,

정확하게 동작하지 않는 것으로 보여서 소개하지 않도록 한다.


닥지지에서는 아래 스크린 샷과 같은 페이지를 제공하는데,

1분 단위로 정상, 렉 심함, 장애, 서버 점검의 4단계를 볼 수 있다.


닥지지의 서버 상태를 1분 단위로 확인해볼 수 있다.


그동안의 배틀그라운드 서버 특성상 모든 플레이어가 튕기는 경우는 없었던 것 같았다.

따라서, 나만 잠깐 튕겼더라도 서버 문제인지 아닌지 확인하고 싶을 때가 있는데,

이럴 때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게다가 빡침을 풀 수 있는(?) 덧글 기능이 덤으로 딸려있다.



오랜만에 전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한국 게임인만큼 잘됐으면 하는 마음이 있는데,

하루 빨리 서버 문제가 해결되어서, 이러한 페이지에 방문하지 않고

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상황이 왔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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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 게임 배틀그라운드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치고 올라오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리그 오브 레전드 (League of legends, 속칭 LOL 또는 롤)의 아성을 깨기에는 아직 멀었다.


2017년 10월 4일자 게임트릭스 PC방 게임순위아직까지 LOL은 부동의 1위다.


블로그 주인장도 배틀그라운드를 물론 플레이하긴 하지만, 롤을 조금 더 많이 하고 있다.

여전히 채팅이 더러운 경우는 많지만, LOL이 컴퓨터 사양을 덜 타기도 하고 FPS게임은 잘 못하기 때문이다.


몇 년전 롤 포지션의 고착화(탑/미드/정글/원딜/서포터로 명확히 구분시키는 문제)에 대한 이슈가 있었지만,

어느새 이 포지션 자체가 e스포츠에 녹아들어가게 되었고,

라이엇게임즈도 포지션 선택 자체를 기능에 넣음으로써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상태이다.

당시, 다양한 플레이스타일이 생기는 것을 막는다는 반발이 있었던 것이었으나,

어떠한 게임이건 나름 최적의 길을 찾아가다보면 어쩔 수 없이 등장하는 현상이 아닐까 싶다.


이런 포지션의 고착화 덕분에 재미있는 현상이 생겼는데, 바로 "서포터 포지션을 하기 싫어하는 현상"이다.


적어도 한국에서는 공격적인 플레이하를 하면서, 돋보이고 싶은 게이머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다보니,

뒤에서 다른 플레이어들을 보조하는 서포터 역할을 상대적으로 기피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이 때문에 원치 않게 서포터 역할을 하게 되는 게이머가, 서포팅의 효율이 떨어지는 챔피언을 선택하여

팀의 사기를 저하시키거나 실제로 팀에서의 역할(속칭 1인분)을 잘 못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반면에, 필자와 같은 서포터를 자청하는 유저에겐 기회가 되었다.

상대팀의 서포터가 억지로 서포터를 하게 된 경우라면 바텀 라인전을 압도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런 상황에서 발표된 공식 동영상



소름끼치게 잘만들었다. (최근에 정글러 편도 업로드 되었으니 한번씩 감상해보자)





필자는 고수가 아니다. 그저, 매 시즌 서포터로만 수백판 플레이하면서

"브론즈3-4"정도의 배치를 받지만, "골드5"까지 딱 찍고 시즌 골드 보상을 받는 유저이다.


플레, 다이아를 가는 방법은 모르지만,

서포터로서 골드 보상을 받기까지 어떻게 올라가야 하는지는 안다.


플레, 다이아, 챌린저까지 올라가서 프로게이머를 꿈꾸는게 아니라,

단지, 서포터 역할군을 하면서 브론즈와 실버를 탈출해서, 골드 보상을 받는것까지가 목표라면,

본인의 글이 조금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시즌7 현재 상황순수 서포터 챔피언으로만으로도 골드를 찍을 수 있다.


오늘은 추천 서포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OP.GG 통계 기준으로, 서포터로 사용하기에 적절한 챔피언은 약 30여 종이된다.

필자는 브론즈, 실버는 물론, 목표로하는 골드와, 그 윗 단계인 플레까지 승률을 체크함으로써,

통계적인 성능을 우선 보여주고자 한다.


추천 서포터 챔피언 목록노란색 칸은 서포터로만 사용되는 챔피언을 의미한다. 검은색 또는 녹색 글씨로 쓰여진 챔피언들을 추천한다.


위와 같이 엑셀로 열심히 정리해본 결과, 다음의 챔피언을 추천한다.


1) 탱커형 챔피언

- 레오나

장점: 모든 구간에서 승률이 고르게 좋다. 공격적 이니시에이팅이 좋고 기절/이동방해 기술도 많다. 패시브도 아군 원딜이 그냥 때려주면 추가 데미지가 들어가기 때문에 까다롭지 않다.

주의할 점: 라인 클리어에 도움을 주기가 어렵다.


- 알리스타

장점: 레오나에 비해 수비적인 플레이에도 강점이 있으며, 패시브 힐을 통한 유지력도 어느정도 있다. 승률은 보통이지만, 레오나가 밴되거나 뺏기는 경우 등을 대비한 차선책으로 좋다.

주의할 점: 상대 봇 라인 조합에 따라 최소 2~3렙까지는 사려야해서 극초반 딜교환에 주의를 요한다.


- 블리츠크랭크

장점: 가장 강력한 이니시에이팅. 가끔 정글과 같이 미드로 로밍을 가주면 더욱 위력적이다.

주의할 점: 밴 확률이 매우 높고, 밴이 안되더라도 본인이 선픽이 아닌 경우 뺏길 확률이 높아서, 실제로 할 수 있는 기회는 많지 않아 그리 추천하지는 않는다.


2) 딜러형 챔피언

- 브랜드

장점: 딜러형 챔피언 중에서 승률이 가장 좋은편이다. 아군 미드/탑이 AD위주(야스오, 제이스, 탈론, 제드, 리븐, 다리우스 등)로 갈 때 선택해주면 데미지 밸런싱에 좋다. 한타때 R과 W만 맞춰도 1인분이 된다.

주의할 점: Q 스턴 맞추기가 어렵다.


3) 유틸성 챔피언

- 잔나

장점: 향로가 너프되고 보호막의 쿨이 너프되긴 했지만, 여전히 보호막 성능이 좋고 나머지 모든 기술은 CC기로도 사용할 수 있다. 보호막은 타워에도 사용할 수 있어서 타워 보호에도 좋고, Q를 미니언에게 사용하여 라인 관리/타워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주의할 점: Q와 R의 적절한 사용을 위해서는 약간의 연습이 필요하다.


- 소나

장점: Q와 파워코드로 초반 딜교환이 좋고, W를 통한 힐로 유지력도 좋아, 말그대로 "무난하다". Q와 W는 굳이 타겟팅을 하지 않아도 되서 초보자들에게 가장 적합한 챔피언이라 볼 수 있겠다.

주의할 점: R의 적중률이 매우 중요하다.


- 소라카

장점: 보호막은 일시적이지만, 체력 회복은 직접적이라 아군 원딜의 피관리를 통해 안정감을 줄 수 있다. 또한, 궁극기를 통해 미드나 탑 전투에 변수를 만들어낼 수 있다.

주의할 점: 초반에는 회복보다 Q를 얼마나 잘 맞추느냐가 소라카의 실력의 핵심이 된다. 6렙 이후에는 궁극기를 잘 사용하려면 다른 라인도 조금씩 봐주는 시야가 필요하다. 단순히 어시를 먹기 위한 궁극기는 피하도록 하자.


- 나미

장점: CC기와 회복을 기본 기술로 갖고 있다.
주의할 점: Q를 맞출 수 있는가가 상당히 중요하다. 저랭크에서는 잘 맞아주므로 브론즈까지는 사용해도 나쁘진 않다. 하지만 전반적인 성능으로는 CC는 잔나에게 밀리고, 힐은 소나나 소라카에 밀리는 느낌이라, 본인의 취향에 맞게 선택하길 바란다.



물론, 통계가 모든 것을 말해주진 않는다.
위의 스샷에서도 본인은 승률이 낮다고 표시된 브라움과 카르마로 괜찮은 승률을 거두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탱커형으로 브라움과 알리,
딜러형으로는 브랜드,
유틸형으로는 잔나, 소라카를 쓰고 있다.
※ 레오나는 본인의 플레이스타일과 맞지 않고, 최근 2-3원딜이 등장하는 메타라 겸사겸사 브라움을 쓴다.
위의 추천은 통계적 추천이었고, 직접 본인이 해보면서 손에 익는 챔프로 바꿔가는게 좋다.

이렇게 골라진 서포터는 다음과 같은 순서로 픽하고 있다.

내가 선픽이고 + 아군 미드나 탑이 AD챔프 올려두면
-> 브랜드 AP딜 보충으로 한타에 좋음. 더불어, 상대가 미드인지 서폿인지 헷갈려하는 보너스
내가 선픽이고 + 아군의 탑이나 정글에 단단한 챔프(마오카이, 말파이트, 그라가스 등)가 있으면
-> 가장 무난한 잔나

내가 후픽이고 + 아군 미드나 탑이 AD챔프가 없다
-> 역시 브랜드
내가 후픽이고 + 상대가 2-3 원딜이다 (정글 이즈, 미드 루시안, 탑 베인 등)
-> 투사체를 잘 막는 브라움. 뺏겼으면 알리.
내가 후픽이고 + 상대가 들어오는 조합(신짜오, 리븐, 카타, 마이 등)인데 + 아군에 탱이 없다
-> 마이나 카타처럼 움직임 예측이 어려우면 Q/W한방이 큰 알리
-> 짜오나 리븐처럼 움직임이 상대적으로 단순하면 브라움으로 CC를 묻혀주고 원딜이 카이팅
내가 후픽이고 + 상대가 들어오는 조합(신짜오, 리븐, 카타, 마이 등)인데 + 다행히 아군에 탱이 있다
-> CC가 많은 잔나
내가 후픽이고 + 상대가 포킹 조합이다
-> 유지력이 좋은 소라카 또는 투사체를 잘막는 브라움
내가 후픽이고 + 그냥 무난하다
-> 제일 승률 좋고 손에 잘맞는 챔피언 (몇 달전에는 소라카, 향로 메타 시기 전후로는 잔나)



다음에 다른 자료로 분석해보는 기회를 가져볼 예정이다.
이 글을 읽은 모든 분들께 골드 이상으로 승급하는 행운이 깃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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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명]

영문: Cuphead


※ 컵 모양의 머리를 한 왼쪽의 주인공 이름이다.

   참고로 오른쪽에 있는 형제의 이름은 머그컵에서 따온 Mugman이다.



[평가]

메타크리틱 기준 88점


[장르/특징]

- 보스전 중심으로 구성된 플랫포머 액션 게임

- 1970-80년대 외국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클래식한 연출

- 조작법은 단순하지만, 난이도가 매우 높아 각 스테이지의 패턴을 숙지해야 함

- 클리어를 위해서는 고도의 순발력과 끈기가 필요함

- 로컬에서 2인용 가능 [링크: 2인용하는 법]

- 2회차 요소 존재



[한국어 지원]

공식적으로 미지원

비공식 한글패치 아직 없음

※ 하지만, 게임 자체가 액션 위주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게임을 즐기는데 상대적으로 덜 영향을 받음



[요구 PC사양]

 

 최소 사양

운영체제

Windows 7 

CPU

Intel Core2 Duo E8400, 3.0GHz 또는,

AMD Athlon 64 X2 6000+ 3.0GHz급 이상의 CPU

RAM (메모리)

2 GB

VGA (그래픽 카드) 

GeForce 9600 GT 또는,

AMD HD 3870 512MB급 이상의 VGA

DirectX 버전

9.0c 

HDD (저장공간)

20 GB 이상의 여유공간



[가격]

정가: 21,000원

최저가: (출시한지 얼마 안되어서 할인가가 아직 없습니다)




[시놉시스]

주인공 컵헤드와 머그맨은 어느날 지옥의 카지노에 방문하게 되었는데, 그곳에서 연승을 이어나갑니다. 그 모습을 본 사장님(=악마)가 본인의 카지노와 컵헤드 형제의 영혼을 건 엄청난 승부를 거는데, 거짓말처럼 패배하고 맙니다. 컵헤드 형제는 악마에게 싹싹 빌면서 본인들의 영혼을 빼앗기는 대신, 악마에게 빚을 진 다른 대상들을 데려오라고 합니다.


컵헤드는 과연 자신의 영혼들을 빼앗기지 않고, 악마를 무찌를 수 있을까요?


컵헤드 플레이 스크린샷비행기 형태의 모드 스크린 샷. 왼쪽에 위치한 붉은색이 1P인 컵헤드, 파란색이 2P인 머그맨이다.



[게임 소개]

오랜만에 만나는 괜찮은 "플랫포머" + "슈팅" + "고난이도" 게임입니다.


플랫포머 게임은 바닥이 존재하며 점프 또는 낙사가 존재하는 게임이라고 보시면 되는데,

슈퍼마리오 시리즈, 소닉 시리즈, 록맨/메가맨 시리즈 등을 떠올리시면 됩니다.

여기에 "슈팅"이 들어가기 때문에 사실상 록맨/메가맨 시리즈에 가장 가까운 형태의 게임입니다.


컵헤드는 최근 전세계 트위치 스트리머들 사이에 핫합니다.

일단 게임 자체가 "고난이도"로 유명한데요. 단순히 그냥 어려운걸로는 이슈가 되지 않죠.


게임즈비트(GamesBeat) PC 게이밍(gaming)의 에디터 중 한명인 Jeff가,

본인이 겁나 못해놓고, 게임이 다크소울 급으로 어렵다는 평을 내렸기 때문입니다.


얼마나 답답하게 하는지 한번 직접 확인해보시지요:



하지만, 이것이 노이즈마케팅 효과를 거두면서, 순식간에 유명세를 타게됩니다.

저 또한 그 중에 한명이었습니다.


운이 좋기도 했지만, 막상 직접 플레이해보면 재미있습니다.


1970-80년대를 떠올리게 하는 영상미와 OST는 오히려 신선한 느낌을 줍니다.

반면에, 요즘 플레이 트렌드에 맞게 각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많이 줄였죠.

이전에 플랫포머 게임들이 클리어하러 가는 길+보스전의 형태로 구성되었다면,

컵헤드는 즉시 보스전으로 돌입합니다.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얻는 코인으로 육성의 요소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컵헤드의 무기를 다양하게 바꾸거나, 특수 능력을 부여할 수도 있습니다. 


로컬 2인용 플레이도 가능해서 가족이나 친구와 즐기기도 좋지요.

온라인 멀티는 아직 지원하지 않습니다.


[링크: 2인용하는 법]




하지만, 모든 것에는 단점이 존재하듯, 진입 장벽을 굳이 꼽아보자고 하면,


첫번째는 난이도입니다.

다크소울급 난이도는 아니긴 하지만, 순발력이 떨어지면 급 좌절하기 쉽상입니다.

'게임을 하면서 스트레스 받기는 싫다'하시는 분들께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두번째는 언어입니다.

아직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다보니, 스토리를 즐기기에는 어느 정도의 영어실력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인터뷰에서 추후 다른 언어도 지원할 예정이라고 하니 한글도 지원해보는 걸 기대해 볼만합니다.



하지만, 두 단점은 억지로 찾아낸 것이고, 그런 만큼 실제로는 매우 잘 만든 게임입니다.

플랫포머류의 게임을 애타게 기다려왔는데, 마이티넘버9 같은 똥을 만났던 분들께는

강추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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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서 직접 경험한 일상의 것들에 대한 공유. 그리고 삶이라는 게임, 진짜 게임, 그 사이의 무언가에 대한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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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배틀그라운드.

지난번에 전적 사이트에 대해 간단히 소개한 포스팅이 있었다.


링크참조: [배틀그라운드(PUBG) 전적 검색 사이트 추천]


그런데, 몇 번 전적 사이트를 이용해봤거나

배틀그라운드 관련 사이트를 가보면 가끔 생소한 단어가 보이는데,

그 뜻이 무엇인지, 어떻게 계산되는 것인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자.




1) 레이팅

게임 결과를 누적 종합하여 매겨진 플레이어의 등급 수치이다.

이 값이 높을 수록 실력이 좋은 플레이어라고 볼 수 있다.


다만, 레이팅은 시즌 시작과 동시에 모두가 같은 값으로 시작하게 되므로, 어느정도의 게임 수 이상을 플레이 해야 유효하다고 볼 수 있다.


스타로 따지면 래더점수, LOL로 따지면 MMR, 오버워치로 따지면 평점과 같은 개념이다.

그냥 숫자만 보면 잘 와닿지 않는 경우가 많다보니, 

요즘 게임들은 이 점수를 기반으로 상위 몇 %마다 구간을 나눈다. (골드, 실버 등)



2) K/D 혹은 KDA

K는 킬(Kill), D는 데스(Death, 사망 수), A는 어시(Assist, 킬 관여, 도움)를 의미하여,

플레이어가 1회 사망하기 전까지의 전투 기여도를 산출해내는 방식이다.

K/D = [킬 수] ÷ [데스 수]

KDA = ([킬 수] + [어시 수]) ÷ [데스 수] 

로 계산된다.


어시는 듀오 또는 스쿼드에서 팀원이 킬을 가져간 경우, 플레이어가 어시를 올릴 수 있다.

솔로에서는 예외적으로 팀원이 없으므로 K/D = KDA가 되겠다.


배틀그라운드의 경우는 1등을 하지 않는 이상, 사망 수가 거의 게임 판 수와 동일하므로

매 판마다 몇 킬 몇 어시를 했는지와 "거의 같은 의미"라고 볼 수 있겠다.



3) 승률

승률 = [1등한 횟수] ÷ [총 게임 수]


일반적인 스포츠 경기라면 대부분의 플레이어는 승률 40%~60% 정도이다.

하지만, 배틀그라운드의 경우는 매판 90~100명의 플레이어 또는 20팀 이상 중에 "단 1명"(또는 1팀)만 승리하는 것이 규칙이다.


따라서, 승률이 50%가 된다는 것 자체가 엄청난 플레이어라는 증거이다.

팀워크로 어느정도 보완이 가능한 듀오나 스쿼드와 달리, 솔로의 경우는 승률의 유지가 거의 불가능하다.



4) Top10 (Top10 진입률)

[Top10 진입률] = [10위 이내로 마친 횟수] ÷ [총 게임 수]


다른 게임에서는 조금 보기 힘든 수치로, 위에서 설명한 것 처럼 승률이 대부분 낮게 나올 것이기 때문에 이를 보완하기 위한 추가 지표라고 볼 수 있겠다. 1위~10위 사이로 게임을 마친 경우, 매우 잘 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배틀그라운드 게임 특성상, 몇 가지 랜덤 요소가 존재하므로 아쉽게 1위를 못한 이들에 대한 배려(?)라고 볼 수도 있을 것 같다.


재미있게도, 전투를 잘 피해서 생존만 잘하면 Top10 수치는 올릴 수 있다.



5) 여포 수치 (Mostkill)

삼국지에서 많이 들어본 그 여포가 맞다. 이름에서 느낄 수 있다시피, 사실 공식적인 수치는 아니고 한국에서 유저들이 붙인 내용이라고 하겠다. (그래서 외국에서는 Kill Streak 등으로 확인할 수 있다.)


mostkill data in DAK.GGDAK.GG에서 확인할 수 있는 여포수치



여포가 전투적으로 싸웠듯, 실제 게임에서 시즌 동안 실력+운으로 [한 게임 내 최대 킬 수]를 의미한다.

전투 능력을 판가름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수치이다.



6) 부스트

일반 단어의 의미와는 조금 다르게, 배틀그라운드 게임에서는 [부스트 게이지를 회복한 수]를 의미한다.

부스트 게이지는, 게임 내에 등장하는 소모성 아이템인 "에너지 드링크", "진통제", "아드레날린 주사기"를 통해 올릴 수 있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동적으로 0까지 점차 줄어든다.


부스트 게이지가 존재할 때의 효과는

  a) 체력 자동 회복 - 붕대와 구급상자로는 75%까지밖에 회복이 되지 않는다. 의료용 키트는 구하기 어려우므로 75% 상태에서는 부스트게이지를 올려 100%까지 회복시켜야 한다.

  b) 이동 속도 증가 - 부스트 게이지 3번째 칸 부터 적용



7) DBNO

Down But Not Out의 축약어이다.

직역해보면 "다운시켰지만, 아웃되지 않았다."라는 뜻으로, 적을 공격하여 기절상태가 되었지만 적 팀원이 부활시켜서 사망하지 않은 경우를 의미한다.


DBNO data in pubg.mePUBG.ME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는 DBNO 수치



솔로의 경우는 팀원이 없어서 부활을 해줄 사람이 없어 즉시 사망하므로, DBNO가 0이 될 수 밖에 없다.

따라서, 듀오나 스쿼드의 경우에만 존재하는 값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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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명]

일본: ダンガンロンパ 希望の学園と絶望の高校生

영문: Danganronpa: Trigger Happy Havoc

일문 번역: 단간론파 - 희망의 학원과 절망의 고교생


[평가]

메타크리틱 기준 82점



[장르/특징]

- 탐문 및 추리 기본

- 살인사건이라는 특성상, 약간의 잔인한 표현 존재함.

- 추리게임 특성상, 반전 (스포일러) 주의 필요함 - 본 블로그에서는 스포하지 않습니다

- 가상의 탄환 발사와 같은 약간의 순발력 필요

- 텍스트 대사 많음

- 2회차 요소 적음: 모든 스토리 파악을 위한 미니게임 존재함



[한국어 지원]

공식적으로는 미지원

비공식 한글패치 배포처: http://blog.naver.com/jjin3826/220883287422



[요구 PC사양]

 

 최소 사양

권장 사양 

운영체제

Windows 7 

 Windows 7

CPU

2.8 GHz Intel Core 2 Duo 이상

 Intel(R) Core(TM) i5-3470 이상

RAM (메모리)

3 GB

4 GB

VGA (그래픽 카드) 

VRAM 1 GB 이상, OpenGL 3.2 또는 DirectX 9.0c 지원 비디오카드

VRAM 1 GB 이상, OpenGL 3.2 또는 DirectX 9.0c 지원 비디오카드 

DirectX 버전

9.0c 9.0c 

HDD (저장공간)

5 GB 이상의 여유공간6 GB 이상의 여유공간 



[가격]

단품

정가: 21,000원 (기존 32,000원에서 가격 내린듯합니다.)

최저가: 16,000원 으로 할인한 적이 있습니다.


1편+2편 합본 (10% 할인)

꾸러미가격: 37,800원 (42,000원에서 10% 할인)





[시놉시스]

주인공 "나에기 마코토"는 "초일류" 고교생들을 모아 육성하는 "사립 키보가미네 학원" (직역하면 사립 희망 봉우리 학원)에 추첨으로 선발되는 "초일류 행운"으로 입학하게 된다. 그런데, 입학식 당일 현관에서 눈앞이 흐려지면서 정신을 잃게 되고, 눈을 떠보니 키보가미네 학원 내부인 것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14명의 다른 학생들과 마주한다.


학원 내부라고 믿기 힘든 분위기. 더군다가 밀폐되어 밖으로 나갈 수도 없는 상황에서, 자칭 학원장이라고 하는 이상한 곰 인형 "모노쿠마"가 나타나고, 평생 이곳에서 살아가거나, 누군가를 "살해하여" 졸업 (밖으로 나가는 것) 할 것인가를 결정하라고 한다.


모노쿠마의 정체는 무엇이고, 왜 이러한 상황이 되었을까?

그 전에, 눈앞에 닥친 살인이라는 현실 앞에서 어떻게 초일류 고교생들은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




[게임 소개]

전반적으로 여러 캐릭터들과 대화하는 텍스트 기반의 스토리의 진행이 기본이 됩니다.

사건이 발생하면 대화를 하거나 여러 장소를 방문하여 단서를 모으고, "학급재판"이라고 불리는 추리 단계에서 모은 단서를 통해 범인을 추리합니다.


역전재판을 재미있게 하셨다면, 크게 다르지 않은 패턴이라고 보실 수 있겠는데요.

"사건발생 -> 탐문수사 -> 증거획득 -> 재판"의 과정 반복과 동일합니다. 실제 재판 대신에 학급재판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다만, 역전재판은 용의자가 존재하는 상황에서 주인공 나루호도와 상대 검사의 1대 1 싸움이었다고 한다면, 단간론파에서는 전반적인 여론 또는 대화 과정에서 헛점을 찾아, 범인을 찾는 단계가 추가되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범인이 결정되면 논쟁을 통해 이겨내는 과정은 비슷하겠습니다.


또 한가지 재밌는 점은, 이상한 분위기의 키보가미네 학원의 상황을 파악하는 내용이 기본으로 깔려있기 때문에 에피소드가 이어질 수록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됩니다.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모두 개성이 넘치며, 성우의 매력넘치는 연기가 게임에 분위기를 더합니다.

조금 비정상적인 캐릭터들도 보이겠지만 게임이니까 이해가 되는 수준입니다.

영문 성우와 일본 성우 버전이 존재하며, 옵션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일본 게임인 만큼 일본 성우 버전이 조금 더 분위기에 맞다고 생각됩니다.


흥겨운 타이틀 BGM은 게임 분위기와도 잘 맞아떨어집니다.


느긋하게 플레이 하였을 때, 클리어까지 약 20시간의 플레이 시간이 걸렸습니다.


게임 선택시 한 가지 주의하실 점은 약간 잔인한 표현이 있다는 점입니다.

다행히 피는 분홍색으로 표시하는 등, 그렇게 거부감이 들진 않는 수준으로 표현하긴 했습니다.


추리게임을 좋아하신다면 긴 추석연휴에 한번 플레이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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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인기있는 게임이 "리그오브레전드(약칭 롤)"라면,

요즘 급 상승 중인 게임은 "배틀그라운드(약칭 배그)"다.

영어로는 PLAYERUNKNOWN'S BATTLEGROUNDS (또는 약자로 PUBG)이다.


공식 위키 페이지의 PUBG 표기 기준공식 위키 페이지의 PUBG 표기 기준


게임 내에도 리더보드가 존재하지만 본인의 스텟 수치가 절대값으로 표시되고,

전체 랭킹도 1~10위 정도밖에 보이지 않아서 크게 와닿지 않는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전적 사이트가 생기게 되었고, 롤의 인기와 함께 부흥하게 된다.

당연히 요즘 뜨는 게임인 배그도 이런 영향을 받게 되었고, 게이머들도 전적 검색 사이트를 찾기 시작했다.


직장을 다니면서 강제로 라이트 게이머가 된 본인은, 배그 자체를 많이 하진 못하지만

전적검색 사이트는 구경만 해도 어느정도 재미있기 때문에 관심있게 지켜보았다.


그러다 발견하게 된 사이트를 소개해본다.


롤 전적 검색 유명사이트로 OP.GGFOW.KR가 있다면,

배그 전적 검색 유명사이트로는 PUBG.MEDAK.GG가 있다.



1) PUBG.ME (http://pubg.me)


PUBG.MEPUBG.ME 사이트 유저 정보


퍼그미로 읽는 경우가 많다.

블랙의 세련된 색상을 바탕으로 기본 수치들이 깔끔하게 보여진다.

두말할 필요 없이, 전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전적 사이트이다. 가장 많은 유저 DB를 갖고 있는듯하고, 영어만 지원함에도 불구하고 유럽과 일본에서도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최근에는 업데이트가 따로 없는게 조금 아쉬울 따름.

모바일도 적절하게 지원한다.




2) DAK.GG (https://dak.gg)


DAK.GGDAK.GG 사이트 유저 정보



속칭 닥지지. (닥치지가 아니다!)

PUBG.ME가 한글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데, 국내에서 서비스하는 전적검색 사이트는 당연히 그렇지 않다.

닥지지는 퍼그미와 다른 밝은 톤이라 좀 가벼운 느낌을 주는데, 은근히 재미있는 기능이 많다.

우선, 오버워치 기반의 티어를 배틀그라운드 티어 형식으로 표시해주는게 퍼그미와 다르다.

사람의 실력을 가늠하는데에는 여러가지 지표들이 많이 존재하긴 하지만, 한눈에 보이는게 가장 중요한듯하다. 그런 관점에서 오버워치 티어 표기는 FPS 게이머들에게 굉장히 친숙한 표현으로 잘 이용한 듯하다.


추가로, 핵쟁이 메뉴에서 핵 유저로 의심되는 플레이어들의 목록은 물론,

실제로 밴 된 플레이어들도 보인다.


밴을 당하면 돈 주고 산 게임임에도 타인에게 불편을 주었으므로, 못하게 되는데 (수만원 날리는 꼴인데) 그렇게 열심히 핵을 쓰고 싶은가 싶기도 하다.

서버를 보면 아시아 서버가 많은데... 아시아 분들 인간적으로 제발 핵은 쓰지 좀 맙시다.


핵으로 밴된 유저 목록블루홀에 의해 BAN된 플레이어 목록...제발 핵 좀 쓰지 마라!!!



그 외에도, 서버가 터졌을 때 서버 현황은 물론 간단한 덧글을 달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능도 있었다.

은근 사소한 부분에도 신경을 많이 쓴 것 처럼 보인다.


아직 맵을 지원안하는게 좀 아쉽긴 한데, 계속 사이트가 바뀌는걸 보면 언젠가 지원할 것 같기도 하다.




이런 전적 사이트를 이용하다보면 내 위치가 어느정도인지 객관적으로 볼 수도 있고,

재미있는 통계자료도 볼 수 있어서 재미있는 듯 하다.


앞으로 또 어떤 게임이 나오고 어떤 전적 사이트가 나올지 지켜보는 것도 좋은 재미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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