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는 비쥬얼드.

한국에서는 애니팡으로 유명세가 시작되었고,

실제로는 해외에서는 캔디크러쉬 사가로 붐이 시작된 3개 맞추기 퍼즐은 요즘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위 베어 베어스 퍼즐, 카카오 프렌즈 시리즈로도 출시되었지요.

이런 종류의 게임을 해외에서는 "매치 3 퍼즐(Match 3 Puzzle)"이라고 합니다.


초반에는 쉽게 클리어하지만,

스테이지를 거듭할수록 남은 턴의 수가 너무 적어지지요.


과금을 하면 쉬워지겠지만, 그런 방법이 아니라

단순하지만, 실제로 중요한 팁 6가지를 정리해보았습니다.




1) 시간제한이 없고 턴이 많이 남아있다면, 특수 블럭을 만들 수 있는 조합을 최우선으로 만든다

대부분의 매치3 퍼즐은 블럭을 한번에 4개 이상 없애면 특수 블럭을 생성해줍니다.

남은 턴이 거의 없을 때, 특수 블럭으로 없애기 어려운 곳을 파괴하는데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특수 블럭이 남으면 점수를 더 주기 때문에 고득점 획득을 위해서는 특수 블럭을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2) 가급적이면 위쪽 보다는 아래쪽 블럭을 없앤다

이는 콤보를 노리기 위함입니다.

아래쪽 블럭을 없앨 수록, 위쪽에서 새로 블럭이 내려오면서 추가 콤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위쪽을 없애면 내려오는 블럭의 수가 적어서 콤보가 생길 가능성이 적지요.



3) 특정 블럭을 떨어뜨리는 미션이 아니라면, 세로로 없애기보다 가로로 없애는 것이 더 좋다

일부 미션은 블럭을 맨 아래까지 내리는 겁니다. 이 경우는 세로로 없애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가로로 없애는 것이 콤보 발생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세로는 1개의 줄만 내려오지만, 가로는 최소 3개의 줄이 내려오기 때문에 비스듬하게있던 것들이 콤보가 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4) 블럭 파괴는 구석을 우선으로 파괴하자

블럭을 맞추면 그 주변의 블럭(주로 상자 같은 모양)을 파괴시켜주는 경우, 왼쪽/오른쪽/아래를 위주로 파괴하도록 합니다.

위쪽과 중앙은 자동으로 파괴될 가능성이 높지만, 좌우와 아래쪽은 블럭이 자주 바뀌지 않기 때문에 기회가 있을 때 없애도록 합니다.



5) 블럭이 막혀있다면 우선 뚫어주자

주로 위쪽에 블럭이 내려오는 것을 막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 부분을 최대한 빨리 뚫어주도록 합니다.

사용 가능한 블럭의 수가 많아야 자동으로 콤보가 생길 가능성도 높아지고, 특수 블럭을 생성하기도 쉬워집니다.



6) 추천 이동은 무시하자

요즘 게임들은 아무 행동도 하지 않으면, 가능한 이동을 보여주는데요.

그건 말 그대로 "가능한" 이동이지, 최고의 선택지가 아닙니다.

정말 이동할 게 안보일 때에만 이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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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가락아저씨

현실에서 직접 경험한 일상의 것들에 대한 공유. 그리고 삶이라는 게임, 진짜 게임, 그 사이의 무언가에 대한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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