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로 메타가 종료되어서, 다른 챔피언을 찾고 있는 이들을 위해,

이번에는 딜이 가능한 서포터 챔피언을 하나 꺼내본다.


이전 공략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면 된다.


[첫번째 챔피언 "잔나" 공략 링크]

[두번째 챔피언 "소라카" 공략 링크]



시즌 종료가 1달도 남지 않은 지금, 아직 골드를 향해달려가고 계시는 한국의 백만(?) 서포터 분들을 위해,

솔랭/자유랭 모두 서포터로만 딱 골드까지 찍은 블로그 주인장의 서폿 챔피언 공략 그 세번째!


세번째 챔피언으로 "브랜드"를 추천한다.

브랜드는 최근까지 각광받던 향로 메타에서 많이 벗어나있지만,

몇 안되는 "유효 AP딜이 가능한" 서폿 중 하나다.


브랜드의 승률은 서포터 중에서 9위를 차지하고 있는데, 50.74%로 50%를 넘는다.

딜이 가능한 서포터 챔피언 중 브랜드보다 상위에 있는건 사이온과 피들스틱인데,

이 두 챔프의 픽률은 1% 정도인데 반해, 브랜드는 5%가 넘는다.

이를 통해 브랜드가 장인챔프는 아님을 알 수 있다.


※ 본 공략에서 사용한 통계 자료출처는 OP.GG이다.

최근 승률이 상대적으로 상승했다.


밴픽

- "블리츠크랭크"를 밴하는 것을 추천한다

(브론즈/실버 구간에서 필밴 추천. 본인이 잘해서 피하더라도 원딜이 못피하는 경우가 허다함.)

- 선픽: 우리팀 미드가 공개되지 않은 상태라면 상대에게 약간의 헛갈림을 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 추천상황: 아군 미드와 탑이 AD 또는 탱커라서 AP딜이 모자라는 경우

미드 탈론+탑 다리우스 등 미드와 탑 라인 챔피언이 AP딜러가 없는 경우 선택한다.

상대에 탱커가 없다면 효과가 더 좋다.


스펠

- 점멸

- 점화 (또는 탈진)

필자는 딜러 서포터가 익숙지 않아서 탈진을 선호하지만, 기본은 점화다.


룬 세팅 법


룬 설정은 개인마다 플레이 스타일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이렇게 갈 필요는 없다.

왜 이렇게 되었는가만 짚어보자.


1) 1번 룬은 승률이 낮은데, 이는 예전 메타의 범용룬이었다.

2번과 차이는 파란색 룬이 마법저항력 -> 주문력으로 바뀐 차이인데, 소라카 추천 글에서도 언급했지만

"현재 메타에서는 AP딜링 서포터를 선호하지 않기 때문에 마법저항력 룬을 굳이 맞출 필요가 없다."

2) 2번과 3번룬은 주문력 vs 마법관통력의 차이인데 이 둘 중에 하나로 개인 취향의 차이로 선택하면 된다.


룬은 선택이니 골라서 사용해보고 취사선택하면 되겠다.



특성 세팅 법


책략12는 별다른 이견이 없다.

미니언 골드+1 특성은 모든 서포터의 기본 특성이다.

스킬이 주로 연계가 되다보니 마나소모가 많아서 비스킷과 마나회복이 중요하고, 미니언은 때릴일이 없다.


흉포18에서, 오른쪽이 AP딜 관련이니 쭉 오른쪽을 찍는건 별다른 설명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4번째 줄에서

양날의 검 (3%주는 피해+1.5%받는 피해) vs 전투의 환희 (전투 중 3초에 걸쳐 피해량 최대 3% 증가)

승률에서 알 수 있다시피 양날의 검이 더 좋다.

둘다 3%의 데미지 상승 효과인데, 1.5% 데미지를 더 받는것과 전투중이라는 조건부의 차이이다.


서포터 브랜드는 어짜피 집중포화를 맞으면 사망하기 때문에,

한타에서 궁+W만 맞추고 죽으면 어느 정도 할일은 했다고 보면 된다.


그런데 조건부는 맞으면서 시작하는 불리한 상황이거나, 최소 평타1회나 스킬1회를 맞춰야 하는건데

이 딜로스가 오히려 좋지 않으므로 조금 더 빨리 죽더라도 무조건 3% 데미지가 올라가는 양날의 검이 좋다.



아이템 트리

1) 주문도둑의 검 + 3포션(쿠키)로 시작한다. 취향에 따라 충전형 물약을 사도 된다.

향로 챔피언과 달리, 스킬 딜의 효과를 위해 주문도둑의 검을 가게 된다.


2) 수호자의 눈을 뽑는다.

브랜드 자체가 뚜벅이 챔피언이고 아군 딜러를 살려주기 어려우므로,

어쩔 수 없이 시야석을 가야하는데 아이템 효율이 괜찮긴 해서 수호자의 눈을 먼저 간다.


중간에 귀환하게 되면 어떻게 하는지 고민된다면 이렇게 해보자

- 템을 못사도 포션은 가급적 2개 이상을 유지한다.

(초반 딜교 및 유지력에서 밀리면 원딜은 CS를 못먹고 심하면 경험치도 못먹기 때문에 망한다.)

(라인에 최대한 오래 버티기 위해 포션은 가급적 3개, 다른 템 사기 애매하면 2개 이상 구비하도록 한다)


[첫 귀환 기준으로...]

- 포션 사고 남는 돈이, 875원이다. => 얼음 송곳니 돈템 업글(475) + 루비수정(400): 라인전에 이득

- 775원이다 => 얼음 송곳니 돈템 업글(475) + 신발(300): 빠른 라인 합류

- 700원이다 => 루비수정(400) + 신발(300): 향로템은 아니지만 라인전에 힘을 실어준다 + 빠른 라인 합류

- 475원이다 => 얼음 송곳니로 돈템 업글: 쿨감10%+약간의 딜+마나회복 효과 상승으로 업글

- 300원이다 => 신발 구매: 빠른 라인 합류

- 125원이다 => 요정의 부적: 얼음 송곳니 하위템

- 75원이다 => 제어와드: 1개 정도는 사서 아군쪽 부쉬에 박아준다


3) 그 다음은 신발 업그레이드다. (+장신구는 렌즈 또는 예언자형 개조로 변경)

라인전이 슬슬 종료될 타이밍이 된다.

우리 티어에서는 딜이 조금이라도 더 힘을 싣기 위해 무조건 "관통 신발"로 구매해준다.


4) 2, 3코어로는 리안드리의 고통과 라일라이의 수정홀을 추천

둘다 스펙은 비슷한데, 효과에 약간의 차이가 있다.

리안드리의 고통: 현재 체력의 2%에 해당하는 추가피해

라일라이의 수정홀: 스킬 적중시 적의 이동속도 20% 감소


두 아이템의 순서를 굳이 정해보자면,

적에 탱커가 많거나, 우리팀이 망했다 = 리안드리 먼저: 탱커를 먼저 녹이고 받아치기 위함

적에 뚜벅이가 많거나, 우리팀이 흥했다 = 라일라이 먼저: 전투 승리 후 추격에 용이하다.


5) 단, 상대방이 체력회복이나 힐 스킬이 뛰어난 챔피언이 존재할 경우 모렐로노미콘을 2나 3코어로 간다.

다음과 같은 경우에 모렐로가 좋다

- 상대팀에 문도, 신지드가 있는 경우 (체력 재생)

- 상대팀에 소라카가 있는 경우 (회복 스킬)

- 상대팀에 블라디가 있는 경우 (회복 스킬)

- 상대 원딜이 몰왕을 가는 경우



게임 플레이 방법


1) 리시 단계

- 1렙은 W를 찍는다.

- 정글몹이 나오면 W한 대 터뜨리고 평타 치기 시작한다.

- 중간에 정글몹 옆에 붙어서 1대 만 맞아준다.

- 평타 총합 한 4~5대 정도 쳐주고 빠져주면 된다.


2) 라인전

- W를 상대 원딜에 맞추려 노력하되, 미니언을 죽이지 않도록 한다. (아군 원딜 멘탈을 위함)

- 브랜드의 평타 모션이 나쁘진 않지만, 굳이 평타를 치려고 하다 맞는건 좋지 않다.

W만 잘 쓰면 나는 맞지 않으면서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 스킬은 무리해서 많이 쓰지 않도록 한다. 견제하는 대치 상황에서는 되도록 50% 이상의 마나를 유지한다.

- 스킬은 W-Q-W-E-W-R 순서로 찍어준다. (이후 R > W > Q > E 순서로 마스터)

W를 먼저 찍는 이유는 사정거리가 길어서 딜교환에 매우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 가끔씩 E-Q-W 또는 W-Q로 원딜에 Q 스턴을 넣어보는 연습을 해보도록 한다.

빠른 딜을 위해 Q는 가급적 스마트키를 사용해보도록 한다.

단, 위에서 이야기 한 대로 마나를 유지해둬야 싸울 때 딜을 제대로 넣을 수 있다.


3) 원딜 없을 때 라인 관리 팁

- W-E로 광역딜을 넣어서 미니언을 쉽게 정리할 수 있다. 다만, 서폿이라 딜이 약해서 한번에 죽진 않는다.


4) 소규모 교전

- 2명 이상의 적이 붙어있는걸 확인하고 R를 맞추는게 최우선이다.

(R은 튕기는 데미지기 때문에 혼자있는 적에게는 쓸 필요 없다.)

- 기본 견제는 W만으로 충분하고, 교전시에는 다음의 콤보를 쓰게된다.

> W-Q-E: 견제 중에 W가 맞은 상황에서, 미니언이 없어서 Q를 충분히 맞출 수 있는 경우.

> E-Q-W: 미니언이 없는 상황에서 거리가 가까운 경우 E+Q로 스턴을 맞춘 뒤 스턴이 된 자리에 W를 깐다.

> R은 위의 콤보 전에 먼저 써주면 된다.

Q를 맞추는게 중요한데, 못 맞추더라도 망하는 정도는 아니지만 무빙에 주의해야 한다.


5) 한타

- 한타에서는 무조건 뒤쪽에 위치하고 무리해서 W로 견제하지 않는다.

- 적이 먼저 들어오는 경우에는 E-Q를 먼저 맞춰서 스턴을 걸고, R은 적이 2명이상 붙은 곳에 걸어준다.

- 우리가 먼저 들어가는 경우는 R을 먼저 던져주고, W 넣고 Q로 아무나 맞춘다.



총평

- W 견제가 쉽고, 딜 넣는 재미를 느낄 수 있어서 향로 챔프가 지겹다면 한번씩 해볼만하다.

- 다만, Q스턴이 논타깃 조건부 스킬이므로, 난이도가 있어서 어느정도 롤에 익숙한 게이머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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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가락아저씨

현실에서 직접 경험한 일상의 것들에 대한 공유. 그리고 삶이라는 게임, 진짜 게임, 그 사이의 무언가에 대한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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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2017년도 시즌 종료일과 보상이 나왔다.

승리의 그레이브즈 스킨과 챔피언이 골드 보상이고, 11월 7일 23시 59분에 종료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즌 종료일을 정리한 블로그 글을 참조하길 바란다.


[롤 2017 시즌 종료 날짜, 보상, 2018 시즌 일정 발표!]


시즌 종료가 1달도 남지 않은 지금, 아직 골드를 향해달려가고 계시는 한국의 백만(?) 서포터 분들을 위해

솔랭/자유랭 모두 딱 골드까지 찍은 블로그 주인장의 서폿 챔피언 공략 그 두번째!


[첫번째 챔피언 "잔나" 공략 링크]


두번째 챔피언으로 "소라카"를 추천한다.

소라카 역시 잔나까지는 아니지만, 향로의 버프를 충분히 받았고,

소라카의 상대법을 잘 모르는 상대는 킬각을 잘못보고 망하게 된다는 장점이 있다.


소라카는 서포터 중 승률 1위를 차지하고 있는데,

브론즈부터 플레티넘까지 승률 Top5임은 물론,

다이아와 마스터에서도 승률 53% 이상을 유지하는 굉장한 승률의 챔피언이다.


※ 본 공략에서 사용한 통계 자료출처는 OP.GG이다.

최근 패치에서 승률 최강이다.


밴픽

- "블리츠크랭크"를 밴하는 것을 추천한다

(브론즈/실버 구간에서 필밴 추천. 본인이 잘해서 피하더라도 원딜이 못피하는 경우가 허다함.)

- 선픽: 잔나만큼은 아니지만 상성을 크게 타지 않음.

유저마다 극 초반에 쓰레쉬, 레오나, 자이라 등에 취약한 경우가 있긴 하지만 후반 캐리력은 소라카가 좋다.

- 추천상황: 생존기가 있는 원딜을 하는 경우

회복 스킬 외에는 아군 원딜을 살려주기 쉽지 않으므로, 진, 미스포춘, 칼리스타 같은 뚜벅이 원딜과는

상성이 상대적으로 덜 좋다. 하지만 우리 티어에서는 상대 원딜도 잘 못할테니 크게 걱정은 하지 말자.


스펠

- 점멸

- 탈진 (또는 회복)

필자는 탈진을 선호하지만, 소라카의 스펠은 취향인 듯하다.


룬 세팅 법


룬 설정은 개인마다 플레이 스타일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이렇게 갈 필요는 없다.

하지만, 잔나때 처럼 왜 이렇게 되었는가만 짚어보자.


1) 2번 룬은, 향로를 선템으로 조금이라도 빨리 뽑기 위한 무난한 향로룬

2) 1번과 3번룬은 극초반 딜교환/소규모 교전에 우위를 점하기 위함

- 현재 메타에서는 AP딜링 서포터를 선호하지 않기 때문에 마법저항력 룬이 상대적으로 필요없다.

- 따라서 1번룬의 효율보다 마저룬을 다른 곳에 투자한 2번 3번 룬의 승률이 조금 더 좋다.

- 소라카의 핵심은 Q+평타 짤 딜교이다. 이를 위한 공격력 또는 마관룬인데, 마관 데미지는 생각보다 적다.

차라리 평타의 딜을 올려주는 공격력룬을 올리면 원딜에게 쏠쏠한 데미지가 들어간다.


주문력은 회복 스킬의 성능 향상을 위함이다.

여기에는 들어있지 않지만, 본인의 경우는

- 표식(빨간색)에 방어력+0.91

- 인장(노란색)에 5초당 체력재생+0.56

- 문양(파란색)에 마법저항력+1.34 또는 주문력 +1.19 (취향에 따라 선택)

- 정수(왕룬)에 5초당 체력재생+2.7을 넣었다.


소라카 플레이 특성상 집중 포화를 맞으면 이미 죽는 상황이라 생각했다.

소라카의 회복은 본인의 체력을 소비해서 아군을 치료하므로, 전투 뒤에 유지력 싸움 과정에서

본인의 체력관리가 상당히 중요해진다. 아군을 버리고 귀환하니 혼자남은 원딜이 라인에서 죽는

불상사가 많이 발생하여 자체 회복을 빠르게 하는 룬을 택했다.


룬은 선택이니 골라서 사용해보고 취사선택하면 되겠다.



특성 세팅 법

책략18에는 잔나와 같이 이견이 없다.

바람술사의 축복에는 보호막 증가 효과가 있고, 쿨감과 골드 수급 모두 잔나에게 필수적이다.

보호막은 마나소모도 은근히 많아서 비스킷과 마나회복이 중요하고, 미니언은 때릴일이 없다.


결의12는 2번째 줄과 3번째 줄에 눈이 가는데,

잔나의 경우는 3번째 줄의

룬갑옷: "자신에 대한 보호막, 체력 회복, 재생, 흡혈 8%" vs 고참병의 흉터: "체력+50"

고민의 여지가 있었지만,

소라카의 경우는 무조건 룬갑옷이다.


위의 룬에서도 간단하게 소개했지만, 소라카의 회복 스킬은 본인의 체력을 깎아서 아군에게 주는 것이다.

따라서 소라카 본인의 체력회복량이 게임 내에서 상당히 중요하게된다.

때문에 코어템 워모그의 갑옷과 궁극기의 회복 효과를 보기 위해, 룬갑옷이 무조건 좋다.


2번째 줄이 조금 재미있는데, 본인이 완전 뒤쪽 포지션을 잡아서 평타를 맞지 않는다는 유저들은

질긴피부(평타 데미지2감소) 보다 살펴보기(부쉬 및 숲에서 이동속도 증가)를 통해

라인 복귀나 로밍이 더 좋다고 판단한 것 같다. 이건 개인 플레이 성향에 맞게 고르면 될 거 같다.



아이템 트리


1) 고대 주화 + 3포션(쿠키)로 시작한다. 취향에 따라 충전형 물약을 사도 된다.

잔나처럼 1코어로 향로를 뽑는데 집중하기 위해 가장 돈을 벌기 쉬운 고대 주화로 시작한다.


2) 1코어로 향로를 뽑는다.

크게 망하지 않는 이상 라인전이 끝나기 전에 향로가 나온다.

시야석이 늦기 때문에 조금 불안할 수는 있는데, 이 때에는 아군 원딜의 실력을 체크한다.

와드도 없는데 갱 생각안하고 라인 관리할 줄도 모른다면,

갱 왔을 때 Q, W, E로 최대한 보호는 해주되, 여차하면 과감하게 버리도록 한다.

(의리로 둘다 죽는게 더 망하는 길이다. 욕하면 차단하고 한다.)


향로를 뽑는 과정에서 중간에 귀환하게 되면 어떻게 하는지 고민된다면 이렇게 해보자

- 템을 못사도 포션은 가급적 2개 이상을 유지한다.

(초반 딜교 및 유지력에서 밀리면 원딜은 CS를 못먹고 심하면 경험치도 못먹기 때문에 망한다.)

(라인에 최대한 오래 버티기 위해 포션은 가급적 3개, 다른 템 사기 애매하면 2개 이상 구비하도록 한다)


[첫 귀환 기준으로...]

- 포션 사고 남는 돈이, 800원이다. => 금지된 우상: 쿨감10%, 회복및보호막+8%, 마나재생+50%의 개꿀템

- 735원이다 => 증폭의 고서(435) + 신발(300): 향로 하위템 + 빠른 라인 합류

- 700원이다 => 루비수정(400) + 신발(300): 향로템은 아니지만 라인전에 힘을 실어준다 + 빠른 라인 합류

- 500원이다 => 유목민의 메달로 돈템 업글: 조금이라도 돈 빨리 벌기 위함 + 쿨감10%로 업글

- 300원이다 => 신발 구매: 빠른 라인 합류

- 125원이다 => 요정의 부적: 금지된 우상 하위템

- 75원이다 => 제어와드: 1개 정도는 사서 아군쪽 부쉬에 박아준다


3) 그 다음은 기본 신발과 시야석이다. (+장신구는 렌즈 또는 예언자형 개조로 변경)

향로가 나오면 이기던 지던 라인전도 슬슬 종료될 타이밍이 된다.

시야석을 뽑고 적의 갱킹에 좀 더 유의한다.

이동을 많이 해야하니 신발도 구매해준다.


4) 오아시스의눈 시야석 업그레이드. 신발 업그레이드

다음 코어템을 사기 전에, 시야석과 신발을 업그레이드 해주는 것이 가격대비 효율이 좋다.

취향에 따라 승천의 부적+루비 시야석을 가도 좋다.

신발은 기동신 또는 쿨감신으로 호불호가 갈리는데,


소라카에 익숙하지 않다면 쿨감신이 무난하다.


5) 2, 3코어로는 강철의 솔라리 펜던트와 워모그를 추천

타겟팅형 아이템인 미카엘은 손이 느린 유저에게 추천하지 않으므로 추천하지 않는다.


두 아이템의 순서를 굳이 정해보자면,

적에 AP 폭딜러가 있다 = 솔라리 먼저: 회복 쿨 돌기전에 사망할 확률 높음. 즉시 생기는 보호막이 좋음

나머지 경우 = 워모그 먼저: 무한 힐로 지속싸움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본인 생존률도 올라간다.


6) 4코어는 구원을 올려주면 된다




게임 플레이 방법


1) 리시 단계

- 1렙은 Q를 찍는다.

중요해서 빨간색으로 표시함. 소라카는 힐이지! 라고 생각하면서 W부터 찍으면 안된다. 자세한건 뒤에 설명

- 정글몹이 나오면 Q한대 떨어뜨리고 평타 치기 시작한다.

- 중간에 정글몹 옆에 붙어서 1대 맞아준다.

소라카의 Q 한방이면 깎인 피 금방 채운다. 나중에 플레이에 여유가 생기면 2대까지 맞아줘도 된다.

- 평타 총합 한 4~5대 정도 쳐주고 빠져주면 된다.

- Q한번 더 써줄 각이 나올 수는 있는데 굳이 해줄 필요는 없다.


2) 라인전

- 1렙 소라카는 꽤나 강력하다. 블리츠크랭크나 레오나 아니면, 맞딜중에 Q만 맞춰주면 이길 수 있다.

우리 원딜 뒤쪽에서 가만히 있다 힐만 주는 소라카는 초보 소라카다.

그리고, 소라카가 힐만해서 재미없는 챔피언이라는 인식이 강해서 사람들이 잘 안하는데,

Q짤의 심오함을 알게되면 그런 생각을 하지 않게된다.

아군 미니언 들 사이에서 상대에게 Q를 맞추는 것을 연습해보자. 물론 너무 앞으로 나가면 안된다.

Q의 효과는 데미지+본인 회복이기 때문에, 극딜을 맞지 않는 이상 라인전에서 질 수가 없다.

또 하나 중요한건, Q를 맞춰서 본인이 회복 되는 상황에서 아군에게 W로 힐을 주면

아군도 지속힐 효과를 보너스로 받는다는 점이다. 그냥 W보다, Q맞춘 상태에서의 W의 효과가 훨씬 좋다.

- 아군 원딜의 체력은 대략 80% 수준 정도로 유지한다. 무리해서 100% 맞출 필요는 없다.

- 고대 주화로 나오는 골드를 열심히 모으되, 상대에게 맞지 않도록 한다. 맞을 것 같으면 버린다.

- 스킬은 Q-W-Q-E-W-R 순서로 찍어준다. (이후 R > W > E > Q 순서로 마스터)

Q를 먼저 2렙 찍는 이유는 딜교환에 매우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아군이 너무 많이 맞아서 딜교환 할 각도가 안나오면 Q-W-W-E 순서로 찍어도 좋다.

E는 마나소모가 크고와 쿨도 길다보니 딜교 과정에서는 자주 안쓰이지만,

한타에서 중요하므로 Q보다 먼저 마스터 한다.


3) 원딜 없을 때 라인 관리 팁

- Q의 딜은 의외로 쏠쏠하다. 적 미니언을 맞춰 라인 정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4) 소규모 교전

- Q를 맞추는게 최우선이고, 급하지 않는 이상 Q를 맞춘 상태에서 W를 넣어주는게 좋다. (위에서 설명함)

- 3렙 W정도가 안되면 회복은 쿨이 굉장히 길다.

교전 중에는 W는 1~2번 밖에 못쓰므로, Q를 잘 맞추고 중간에 평타를 잘 섞어주는게 중요하다.

- E는 적의 발을 묶는 용도보다는 AP챔피언의 딜로스와 궁(카타, 미포, 진 등)을 끊는데 집중하도록 한다.

- R은 본인이나 아군이 위험하다 싶으면 써주도록 한다.


5) 탑/미드 봐주기

- 6레벨에 R을 배우게 되면, 다른 라인에도 개입해줄 수 있다.

- 아군이 명백하게 이긴 상태에서 단순히 "어시스트 골드"를 먹기 위해 궁을 쓰지 않도록 한다.

1렙 궁은 쿨이 길기 때문에, 정말 필요한 상황에서 아군을 살릴 수 없다.

- 영혼의 1대1 맞대결을 하고 있다면 써줘도 괜찮다.

- 본인이 미니맵을 볼 시야가 안된다면 굳이 무리해서 봐줄 필요는 없다. 원딜 위험할때 써주기만 해도 좋다.


6) 한타

- 한타에서는 무조건 뒤쪽에 위치하고 무리해서 Q로 견제하지 않는다.

- 들어오는 적에게 Q를 맞추고, 아군에게 힐을 주면 된다.

- 카타리나처럼 들어오는 적이 있다면 E를 아껴두고, 그렇지 않으면 가까운 AP챔프에게 걸어 딜로스를 준다.

- 아군 전체적으로 피가 좀 빠지면 R로 회복시켜준다.



총평

- 스킬 구성 자체가 쉽고, 승률도 좋다. 캐릭터도 예뻐서(예뻐져서) 서포터 입문용으로도 추천한다.


본인의 챔피언 승률. 소라카 짱짱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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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가락아저씨

현실에서 직접 경험한 일상의 것들에 대한 공유. 그리고 삶이라는 게임, 진짜 게임, 그 사이의 무언가에 대한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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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가 2017년 시즌 종료일과 보상, 2018년 일정을 발표했습니다.

어떤 보상이 주어지고 그 보상을 받을때까지 얼마나 남았는지,

그리고 다음 시즌은 언제 시작하는지 알아봅시다. 



2017년 시즌 종료일

2017 랭크 게임 시즌은 한국 시각으로 11월 7일 23:59에 종료됩니다.

23:59분 전에 시작한 게임까지 최종 랭크 순위에 반영됩니다.



2018년 시즌 시작일

2018 시즌은 1월 16일에 시작됩니다.



2017 시즌 보상

[주의 사항]

- 모든 보상은 시즌 종료 후 1개월 안에 지급됩니다.

- 다른 보상보다 빨리 지급되는 보상도 있으니 한꺼번에 모두 지급되지 않아도 놀라지 마세요.


[다음의 플레이어는 보상을 받을 수 없습니다]

- 시즌이 종료될 때 제재 또는 채팅 제한을 받는 중인 플레이어

- 2017년 8월 24일 이후 게임 이용 제한을 받은 플레이어

- 2017 시즌 기간 동안 대리 게임으로 제재받은 플레이어


[브론즈 보상]

- 프로필 휘장

- 소환사 아이콘


[실버 보상]

- 브론즈 보상

- 로딩 화면 테두리 (실버 이상에서 종료한 랭크 모드만 해당함)

- (랭크 게임 2종류 이상 실버 이상인 경우) 승리의 와드 스킨


[골드 이상 보상]

- 실버 보상

- 승리의 그레이브즈 스킨

- (그레이브즈 챔피언 미 보유시) 그레이브즈 챔피언

(골드 이상인 랭크 게임 모드 1개당) 그레이브즈 크로마 스킨 1개씩


[챌린저 추가 보상]

- 추후 공개





이제 1달 밖에 남지 않았네요.

세기말이 되면 이상한 유저들이 많아져서 점점 올라가기 어려워집니다.


서포터 유저 공략도 올려두었으니 참고하시고,


[롤 브론즈/실버 탈출용 서폿 챔피언 공략/추천 - 향로의 수혜자 잔나 (7.19 버전)]


모두의 승급을 기원합니다.

화이팅!



자료 출처: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홈페이지

http://event.leagueoflegends.co.kr/end-season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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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가락아저씨

현실에서 직접 경험한 일상의 것들에 대한 공유. 그리고 삶이라는 게임, 진짜 게임, 그 사이의 무언가에 대한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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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오늘! 서포터 챔피언만으로 솔랭과 자유랭 모두

브론즈에서 시작하여, 실버까지 탈출하고 골드를 찍었다.



한국에 계실 백만(?) 서포터인 분들 중에서, 골드를 찍고 보상을 받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리그 오브 레전드 서폿 챔피언 공략 글을 하나씩 남겨보고자 한다.


[두번째 챔피언 추천 - 소라카]


첫번째 챔피언으로 "잔나"를 추천한다.

몇 개월 전 "불타는 향로"의 버프로 엄청난 각광을 받고 승률 또한 최고를 찍었다.

너무나도 강력해진 나머지, 최근 7.19 패치에서 향로 너프는 물론, 챔피언 너프까지 받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서포터 중 승률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으며,

브론즈부터 다이아구간까지 승률 Top5내에 위치하여 손도 덜 타는 챔피언이다.


※ 아래 통계 자료출처는 OP.GG이다.


7.19 패치 너프로 승률이 낮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준수하다.


밴픽

- "블리츠크랭크"를 밴하는 것을 추천한다

(브론즈/실버 구간에서 필밴 추천. 본인은 잘해서 피해도 원딜이 못피하는 경우가 허다함.)

- 선픽: 상성을 별로 타지 않으므로 선픽으로도 무난함

- 추천상황: 모든 상황에서 무난하다.

 특히 상대가 뚜벅이 돌격형 이니시 챔피언이 (레오나, 신짜오 등)있는 경우 R, W, Q등으로 떨쳐내기 좋다.


스펠

- 점멸

- 탈진


룬 세팅 법

룬 설정은 개인마다 플레이 스타일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이렇게 갈 필요는 없다.

하지만, 왜 이렇게 되었는가를 이해하는게 중요한데, 바로 다음의 2가지다.


1) 골드 룬은 향로를 선템으로 조금이라도 빨리 뽑기 위함

2) 나머지 룬은 극초반 딜교환/소규모 교전에 우위를 점하기 위함


1번은 여전히 향로가 너프되긴 했어도, 잔나와 가장 궁합이 잘맞는 아이템이기 때문이다.

2번은 향로 붐이 일기 전 부터 초반 딜교환의 중요성이 높아진 현재 메타를 위함이다.

마저보다 주문력 룬의 승률이 조금 더 좋은데, 마저는 본인의 마법저항력만 올려주는데 그치지만

주문력은 보호막의 성능을 향상시켜 아군 보호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따라서 가장 위쪽의 룬이 상대조합 상관없이 가장 무난하다고 볼 수 있겠다.



특성 세팅 법

책략18에는 이견이 없다.

바람술사의 축복에는 보호막 증가 효과가 있고, 쿨감과 골드 수급 모두 잔나에게 필수적이다.

보호막은 마나소모도 은근히 많아서 비스킷과 마나회복이 중요하고, 미니언은 때릴일이 없다.


결의12는 3번째 줄에 조금 호불호가 갈린다.

룬갑옷: "자신에 대한 보호막, 체력 회복, 재생, 흡혈 8%" vs

고참병의 흉터: "체력+50" 인데,


산술적으로는 625*8% = 50이므로, 게임 내에서 625 이상의 효과를 보면 된다고 보기도 한다.

여기에는 포션이나 기본 체젠 등이 포함되므로, 대체로 룬갑옷이 고참병의 흉터보다 낫다는 평가다.


다만, 잔나의 경우는 조금 다른게, 캐릭터 자체가 물몸이므로 기초 체력이 높은게 더 좋고,

상황에 따라 본인이 죽더라도 보호막을 아군 원딜에게 써주면 캐리해주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고참병의 승률이 조금 더 좋긴 하다.



아이템 트리


1) 고대 주화 + 3포션(쿠키)로 시작한다. 취향에 따라 충전형 물약을 사도 된다.

위에서 이야기 한 것 처럼, 잔나의 1코어로 향로를 뽑는데 집중하는 것이 핵심이다.

따라서 가장 돈을 벌기 쉬운 고대 주화로 시작한다.


2) 1코어로 향로를 뽑는다.

크게 망하지 않는 이상 라인전이 끝나기 전에 향로가 나온다.

시야석이 늦기 때문에 조금 불안할 수는 있는데, 이 때에는 아군 원딜의 실력을 체크한다.

와드도 없는데 갱 생각안하고 라인 관리할 줄도 모른다면,

갱 왔을 때 Q, W, E로 최대한 보호는 해주되, 여차하면 과감하게 버리도록 한다.

(의리로 둘다 죽는게 더 망하는 길이다. 욕하면 차단하고 한다.)


향로를 뽑는 과정에서 중간에 귀환하게 되면 어떻게 하는지 고민된다면 이렇게 해보자

- 템을 못사도 포션은 가급적 2개 이상을 유지한다.

(초반 딜교 및 유지력에서 밀리면 원딜은 CS를 못먹고 심하면 경험치도 못먹기 때문에 망한다.)

(라인에 최대한 오래 버티기 위해 포션은 가급적 3개, 다른 템 사기 애매하면 2개 이상 구비하도록 한다)


[첫 귀환 기준으로...]

- 포션 사고 남는 돈이, 800원이다. => 금지된 우상: 쿨감10%, 회복및보호막+8%, 마나재생+50%의 개꿀템

- 735원이다 => 증폭의 고서(435) + 신발(300): 향로 하위템 + 빠른 라인 합류

- 700원이다 => 루비수정(400) + 신발(300): 향로템은 아니지만 라인전에 힘을 실어준다 + 빠른 라인 합류

- 500원이다 => 유목민의 메달로 돈템 업글: 조금이라도 돈 빨리 벌기 위함 + 쿨감10%로 업글

- 300원이다 => 신발 구매: 빠른 라인 합류

- 125원이다 => 요정의 부적: 금지된 우상 하위템

- 75원이다 => 제어와드: 1개 정도는 사서 아군쪽 부쉬에 박아준다


3) 그 다음은 기본 신발과 시야석이다. (+장신구는 렌즈 또는 예언자형 개조로 변경)

향로가 나오면 이기던 지던 라인전도 슬슬 종료될 타이밍이 된다.

시야석을 뽑고 적의 갱킹에 좀 더 유의한다.

이동을 많이 해야하니 신발도 구매해준다.


4) 오아시스의눈 시야석 업그레이드. 신발 업그레이드

다음 코어템을 사기 전에, 시야석과 신발을 업그레이드 해주는 것이 가격대비 효율이 좋다.

취향에 따라 승천의 부적+루비 시야석을 가도 좋다.

신발은 기동신 또는 쿨감신으로 호불호가 갈리는데,


개인적으로는 브론즈 구간에서는 쿨감신, 실버부터는 기동신을 추천한다.

(브론즈는 운영보다는 전투가 잦기 때문에...)


5) 2, 3코어로는 강철의 솔라리 펜던트와 구원을 추천

위의 승률에는 미카엘이 많지만 플레이상 기준이다.

대체로 우리처럼 저티어 유저들에게는 타겟팅형 사용아이템의 효율은 그리 좋지 않다.

차라리 광역 보호막이 되고 대상을 지정할 필요 없는 솔라리가 AD/AP 상관없이 무난하게 좋다.

크게 신경쓰지 않고, 한타 시작하면 딱 눌러주면 되겠다.


초보 서포터에게 구원의 장점은 2가지인데,

- 회복 능력이 없는 챔피언에게 "회복" 기술을 준다는 점

죽고나서도 쓸 수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모든 서폿 챔피언에게 잘 어울리는 아이템이기도 하다. 보너스로 보호막 효과를 올려주니 더 좋다.


두 아이템의 순서를 굳이 정해보자면,

아군에 탱커가 없다 = 솔라리 먼저: 구원 쓰기전에 사망할 확률 높음. 차라리 즉시 생기는 보호막이 좋음

아군에 탱커가 있다 = 구원 먼저: 구원 써주면 장기 전투에서 이길 확률 높아짐




게임 플레이 방법


1) 리시 단계

- 1렙은 보호막(E)을 찍는다.

- 정글러가 한대 맞고나면, 보호막을 걸어준다.

(정글러 템 효과가 체력회복이 있기 때문에 최대 체력에서 걸어주는 것보다 효과가 조금 더 좋음)

- 정글러가 한 2~3대 맞으면 보호막이 깨지는데, 그때 정글몹 옆에 붙어서 1대 맞아준다.

(정글몹은 가장 가까운 플레이어를 때린다.

가끔 저티어에서 이런걸 잘 모르는 리신은 Q-Q로 바싹 붙어서 말뚝딜하다보니 맞아주질 못하는데,

이러면 '아 우리 정글 못하는구나' 생각하면서 맞아주지 말자.)

- 7.19 패치 전에는 보호막 2번 걸어줄 수 있었는데, 지금은 너프되서 1번밖에 못걸어주니 미련갖지 말자.

- 평타 총합 한 4~5대 정도 쳐주고 빠져주면 된다.


2) 라인전

- 보호막은 가급적 스마트키를 사용하여, 즉시 원딜에게 걸 수 있도록 연습한다.

- 잔나는 라인전에서 딜을 직접 넣기 어려우므로 굳이 앞으로 나설 필요 없다.

- 아군 원딜이 적 스킬에 맞을 것 같을 때 재빠르게 스마트키로 보호막을 걸어준다.

- 고대 주화로 나오는 골드를 열심히 모으되, 상대에게 맞지 않도록 합니다. 맞을 것 같으면 버린다.

- 스킬은 E-Q-E-W-E-R 순서로 찍어준다. (이후 R > E > W > Q 순서로 마스터)

(E를 먼저 2렙 찍는 이유는 쿨감 효과 때문이고, Q는 들어오는 적군을 받아치기 위함.)

(W는 받아치기보다 추격에 쓰이는데, 잔나가 딜로 압도하는 경우는 잘 없으니 천천히 올려준다.)


3) 원딜 없을 때 라인 관리 팁

- E는 포탑에도 걸어줄 수 있다. 미니언이 포탑을 친다면 포탑에 보호막을 걸어서 관리할 수 있다.

- Q를 미리 앞쪽에 써서 적의 미니언의 이동을 늦출 수 있다.

적 미니언들이 너무 많이 몰려오고, 아직 원딜이 라인에 합류하지 못했다면,

시간을 벌기 위해 풀 충전된 Q로 미니언을 하늘로 날려 시간을 벌 수 있다.


4) 소규모 교전

- 소규모 교전에서는 Q를 풀 충전할 시간이 없다.

따라서 Q의 사정거리는 굉장히 짧으므로 안으로 들어오는 적을 띄우는데 쓰도록 한다.

- 유일하게 Q 충전이 가능한 시간은 시야로 적 갱킹을 발견한 상황인데,

이 때는 적의 이동경로를 예측해서 미리 깔아두면 된다.

- 교전시 E를 아군 (주로 원딜)에게 걸어주고, W와 Q는 원딜에게 붙는 적에게 써주는게 전부다.

- R은 적을 밀어내기 때문에 적 방생 걱정으로 아끼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놈들은 차단하고,

아군 생존이 최우선이라는 생각으로 쓰시기 바란다.

- 예전에 점멸 R로 적을 아군쪽으로 끌어오는 동영상이 유행했는데 그런일은 하지 않길 바란다.

(점멸+궁=개손해)


5) 한타

- E걸어주고 솔라리 써주고, W와 Q, 탈진 등으로 원딜에 붙은 브루져들 떼준다.

- 아군 전체적으로 피가 좀 빠지면 R로 회복시켜준다.




총평

- Q와 R의 사용은 연습이 필요하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스킬 사용법이 쉽고, 현재 보호막 성능이 매우 좋다.

- 조작 자체가 초보자들도 하기 쉽고, 캐릭터도 예뻐서 서포터 입문용으로도 추천한다.

- 7.19패치 현재, 잔나의 핵심은 E를 아군 원딜에게 빠르게 걸어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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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서 직접 경험한 일상의 것들에 대한 공유. 그리고 삶이라는 게임, 진짜 게임, 그 사이의 무언가에 대한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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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 게임 배틀그라운드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치고 올라오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리그 오브 레전드 (League of legends, 속칭 LOL 또는 롤)의 아성을 깨기에는 아직 멀었다.


2017년 10월 4일자 게임트릭스 PC방 게임순위아직까지 LOL은 부동의 1위다.


블로그 주인장도 배틀그라운드를 물론 플레이하긴 하지만, 롤을 조금 더 많이 하고 있다.

여전히 채팅이 더러운 경우는 많지만, LOL이 컴퓨터 사양을 덜 타기도 하고 FPS게임은 잘 못하기 때문이다.


몇 년전 롤 포지션의 고착화(탑/미드/정글/원딜/서포터로 명확히 구분시키는 문제)에 대한 이슈가 있었지만,

어느새 이 포지션 자체가 e스포츠에 녹아들어가게 되었고,

라이엇게임즈도 포지션 선택 자체를 기능에 넣음으로써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상태이다.

당시, 다양한 플레이스타일이 생기는 것을 막는다는 반발이 있었던 것이었으나,

어떠한 게임이건 나름 최적의 길을 찾아가다보면 어쩔 수 없이 등장하는 현상이 아닐까 싶다.


이런 포지션의 고착화 덕분에 재미있는 현상이 생겼는데, 바로 "서포터 포지션을 하기 싫어하는 현상"이다.


적어도 한국에서는 공격적인 플레이하를 하면서, 돋보이고 싶은 게이머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다보니,

뒤에서 다른 플레이어들을 보조하는 서포터 역할을 상대적으로 기피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이 때문에 원치 않게 서포터 역할을 하게 되는 게이머가, 서포팅의 효율이 떨어지는 챔피언을 선택하여

팀의 사기를 저하시키거나 실제로 팀에서의 역할(속칭 1인분)을 잘 못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반면에, 필자와 같은 서포터를 자청하는 유저에겐 기회가 되었다.

상대팀의 서포터가 억지로 서포터를 하게 된 경우라면 바텀 라인전을 압도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런 상황에서 발표된 공식 동영상



소름끼치게 잘만들었다. (최근에 정글러 편도 업로드 되었으니 한번씩 감상해보자)





필자는 고수가 아니다. 그저, 매 시즌 서포터로만 수백판 플레이하면서

"브론즈3-4"정도의 배치를 받지만, "골드5"까지 딱 찍고 시즌 골드 보상을 받는 유저이다.


플레, 다이아를 가는 방법은 모르지만,

서포터로서 골드 보상을 받기까지 어떻게 올라가야 하는지는 안다.


플레, 다이아, 챌린저까지 올라가서 프로게이머를 꿈꾸는게 아니라,

단지, 서포터 역할군을 하면서 브론즈와 실버를 탈출해서, 골드 보상을 받는것까지가 목표라면,

본인의 글이 조금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시즌7 현재 상황순수 서포터 챔피언으로만으로도 골드를 찍을 수 있다.


오늘은 추천 서포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OP.GG 통계 기준으로, 서포터로 사용하기에 적절한 챔피언은 약 30여 종이된다.

필자는 브론즈, 실버는 물론, 목표로하는 골드와, 그 윗 단계인 플레까지 승률을 체크함으로써,

통계적인 성능을 우선 보여주고자 한다.


추천 서포터 챔피언 목록노란색 칸은 서포터로만 사용되는 챔피언을 의미한다. 검은색 또는 녹색 글씨로 쓰여진 챔피언들을 추천한다.


위와 같이 엑셀로 열심히 정리해본 결과, 다음의 챔피언을 추천한다.


1) 탱커형 챔피언

- 레오나

장점: 모든 구간에서 승률이 고르게 좋다. 공격적 이니시에이팅이 좋고 기절/이동방해 기술도 많다. 패시브도 아군 원딜이 그냥 때려주면 추가 데미지가 들어가기 때문에 까다롭지 않다.

주의할 점: 라인 클리어에 도움을 주기가 어렵다.


- 알리스타

장점: 레오나에 비해 수비적인 플레이에도 강점이 있으며, 패시브 힐을 통한 유지력도 어느정도 있다. 승률은 보통이지만, 레오나가 밴되거나 뺏기는 경우 등을 대비한 차선책으로 좋다.

주의할 점: 상대 봇 라인 조합에 따라 최소 2~3렙까지는 사려야해서 극초반 딜교환에 주의를 요한다.


- 블리츠크랭크

장점: 가장 강력한 이니시에이팅. 가끔 정글과 같이 미드로 로밍을 가주면 더욱 위력적이다.

주의할 점: 밴 확률이 매우 높고, 밴이 안되더라도 본인이 선픽이 아닌 경우 뺏길 확률이 높아서, 실제로 할 수 있는 기회는 많지 않아 그리 추천하지는 않는다.


2) 딜러형 챔피언

- 브랜드

장점: 딜러형 챔피언 중에서 승률이 가장 좋은편이다. 아군 미드/탑이 AD위주(야스오, 제이스, 탈론, 제드, 리븐, 다리우스 등)로 갈 때 선택해주면 데미지 밸런싱에 좋다. 한타때 R과 W만 맞춰도 1인분이 된다.

주의할 점: Q 스턴 맞추기가 어렵다.


3) 유틸성 챔피언

- 잔나

장점: 향로가 너프되고 보호막의 쿨이 너프되긴 했지만, 여전히 보호막 성능이 좋고 나머지 모든 기술은 CC기로도 사용할 수 있다. 보호막은 타워에도 사용할 수 있어서 타워 보호에도 좋고, Q를 미니언에게 사용하여 라인 관리/타워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주의할 점: Q와 R의 적절한 사용을 위해서는 약간의 연습이 필요하다.


- 소나

장점: Q와 파워코드로 초반 딜교환이 좋고, W를 통한 힐로 유지력도 좋아, 말그대로 "무난하다". Q와 W는 굳이 타겟팅을 하지 않아도 되서 초보자들에게 가장 적합한 챔피언이라 볼 수 있겠다.

주의할 점: R의 적중률이 매우 중요하다.


- 소라카

장점: 보호막은 일시적이지만, 체력 회복은 직접적이라 아군 원딜의 피관리를 통해 안정감을 줄 수 있다. 또한, 궁극기를 통해 미드나 탑 전투에 변수를 만들어낼 수 있다.

주의할 점: 초반에는 회복보다 Q를 얼마나 잘 맞추느냐가 소라카의 실력의 핵심이 된다. 6렙 이후에는 궁극기를 잘 사용하려면 다른 라인도 조금씩 봐주는 시야가 필요하다. 단순히 어시를 먹기 위한 궁극기는 피하도록 하자.


- 나미

장점: CC기와 회복을 기본 기술로 갖고 있다.
주의할 점: Q를 맞출 수 있는가가 상당히 중요하다. 저랭크에서는 잘 맞아주므로 브론즈까지는 사용해도 나쁘진 않다. 하지만 전반적인 성능으로는 CC는 잔나에게 밀리고, 힐은 소나나 소라카에 밀리는 느낌이라, 본인의 취향에 맞게 선택하길 바란다.



물론, 통계가 모든 것을 말해주진 않는다.
위의 스샷에서도 본인은 승률이 낮다고 표시된 브라움과 카르마로 괜찮은 승률을 거두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탱커형으로 브라움과 알리,
딜러형으로는 브랜드,
유틸형으로는 잔나, 소라카를 쓰고 있다.
※ 레오나는 본인의 플레이스타일과 맞지 않고, 최근 2-3원딜이 등장하는 메타라 겸사겸사 브라움을 쓴다.
위의 추천은 통계적 추천이었고, 직접 본인이 해보면서 손에 익는 챔프로 바꿔가는게 좋다.

이렇게 골라진 서포터는 다음과 같은 순서로 픽하고 있다.

내가 선픽이고 + 아군 미드나 탑이 AD챔프 올려두면
-> 브랜드 AP딜 보충으로 한타에 좋음. 더불어, 상대가 미드인지 서폿인지 헷갈려하는 보너스
내가 선픽이고 + 아군의 탑이나 정글에 단단한 챔프(마오카이, 말파이트, 그라가스 등)가 있으면
-> 가장 무난한 잔나

내가 후픽이고 + 아군 미드나 탑이 AD챔프가 없다
-> 역시 브랜드
내가 후픽이고 + 상대가 2-3 원딜이다 (정글 이즈, 미드 루시안, 탑 베인 등)
-> 투사체를 잘 막는 브라움. 뺏겼으면 알리.
내가 후픽이고 + 상대가 들어오는 조합(신짜오, 리븐, 카타, 마이 등)인데 + 아군에 탱이 없다
-> 마이나 카타처럼 움직임 예측이 어려우면 Q/W한방이 큰 알리
-> 짜오나 리븐처럼 움직임이 상대적으로 단순하면 브라움으로 CC를 묻혀주고 원딜이 카이팅
내가 후픽이고 + 상대가 들어오는 조합(신짜오, 리븐, 카타, 마이 등)인데 + 다행히 아군에 탱이 있다
-> CC가 많은 잔나
내가 후픽이고 + 상대가 포킹 조합이다
-> 유지력이 좋은 소라카 또는 투사체를 잘막는 브라움
내가 후픽이고 + 그냥 무난하다
-> 제일 승률 좋고 손에 잘맞는 챔피언 (몇 달전에는 소라카, 향로 메타 시기 전후로는 잔나)



다음에 다른 자료로 분석해보는 기회를 가져볼 예정이다.
이 글을 읽은 모든 분들께 골드 이상으로 승급하는 행운이 깃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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